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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에트랑제 (海辺のエトランゼ)

키이칸나

2016.08.26

치바나 미오(cv.마츠오카 요시츠구) x 하치모토 쥰(cv.무라타 타이시)


-주인공 둘이 만나고 갑자기 3년이 지난 후 시점이 나오는 급 전개에 당황했지만 전반적으로 잔잔하게 들었다.

마츠오카 성우도 미오랑 잘 어울렸고 무라타 성우도 쥰이랑 잘 어울렸다.


미오는 사연 있으면서도 귀여운 캐릭이었는데 마츠오카 성우가 잘 살렸다.

역시 이런 목소리도 이제 잘 낼 수 있게 됐어. ㅎ

예전 같았다면 좀 더 낮은 목소리였을지도.


무라타 성우는 링크스에서 처음 봤는데 그 때 첫 벨씨디였는데도 괜찮았는데 출연하는 것들 다 괜찮다.



-쥰의 예전 약혼녀 사쿠라코가 찾아오고 쥰이 미오를 애인이라고 소개하고, 

미오가 당황하며 쥰에게 뭐라하자 쥰이 그럼 남자친구로 소개할 걸 그랬나라고 하는데 빵 터졌다. ㅋㅋㅋ



-사쿠라코가 떠나면서 쥰에게 마지막으로 키스해달라고 할 때,

미오가 사쿠라코에게 키스한 거 진짜 웃겼다 ㅋㅋㅋㅋㅋ

그리고서는 미오가 쥰의 뺨을 때리면서 왜 바로 거절 안했냐며! 내가 안 했으면 너가 했을거라며 화내고! ㅋㅋㅋ

아~정말 이 장면 최고였다. ㅋㅋㅋ



-목소리만 들으면 미오(cv.마츠오카)가 수 같은데 말이지~ㅋㅋㅋㅋ



-발매 당일 오리콘 15위, 그 다음날 16위 했던데 이 정도면 다음 2탄도 나올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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