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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백 파트 4 페이 오프 (PAYBACK part.4 Pay Off)
원작: samk(삼크)
제작: 밤바다 야해
발매일: 2022.1.13
-캐스팅-
윤제이 역(윤동기 성우) x 이유한(이태민) 역(전승화 성우)
앨리스 사장 외- 장성호 성우
송명신 역- 심규혁 성우
최 매니저 - 한복현 성우
이한수 외 - 박주광 성우
현준 외 - 소정환 성우
지배인 외 - 이문희 성우
지민 외 - 석승훈 성우
박실장 외 - 김다올 성우
이작가 외 - 서정익 성우
케빈 외 - 김인형 성우
포차 아내 외 - 이새벽 성우
앨리스 사장 부인 외 - 김희진 성우
정혁 외 - 최현수 성우
김지홍 외 - 홍승효 성우
특별출연
임진응 성우
*스포 있음
페이백 4편 듣고나서 든 생각은 “재미있다.”였다.
아니, 정말 재미있는데?!!
제이유한의 서로에 대한 사랑이 '많이/자주' 보여서 더 재미있었다.
너무 좋아 ㅠㅠ
프리 토크에서 문희님이 페이백 4편은 청량한 가을과 살랑살랑한 바람이 부는 가을 같다는 얘기를 하셨는데 공감한다.
제이유한의 알콩달콩 사랑을 보면 살랑살랑한 바람이 느껴지고,
유한이가 언제나 끝을 생각하며 선을 그을 때나, 마지막 장면에서는 눈부시게 시린 푸른 가을 하늘이 생각난다.
동생 한수의 학생증을 받고 유한이가 바라본 하늘은 가을 하늘이었을 거 같다.
눈이 부시게 빛나고 높은 하늘.
이 부분 진짜 오열함 ㅠㅠㅠㅠ 한수야 ㅠㅠㅠㅠㅠㅠ
4편에서 제이유한이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행복하던지 ㅠㅠ
내가 더 행복하고~
제이 어쩜 그렇게 다정하지~~~
유한이 넘 귀엽고. ㅋㅋㅋ
416 트랙, 파티에서 공개 키쓰씬 진짜 최고다.
완전 카타르시스 느껴짐.
동기님 말씀처럼 정말 제이다운!
그리고 승화님, 씬 장인이 되셨는데요?!!!!!!!!!
아니..호흡 머선일?!!!! 405, 413 레전드. (예: 파르르 떨리는 호흡이라던가~)
403도 빼놓을 수 없지!
이렇게 호흡이 좋은데 씬 뇌절 안 한 야해는 반성하라!!!!!
씬에서 제이가 계속 뽀뽀하는 것도,
사랑하고 사랑받는 게 느껴지는 행동이라서 넘 좋다.
404에서 출근하기 전에 가볍게 뽀뽀하는 장면이라던가.. 하... 생각만 해도 설레네~ㅎㅎㅎ
다른 편에서도 제이가 유한이에게 뽀뽀를 참 자주 했지.
유한이가 제이에게 너도 언제까지고 친절하고 발정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을 때, 제이가 ‘그래’라고 답했지만,
제이가 유한이에게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 말했던가?”라고 말하는 장면만 봐도 제이는 유한이를 영원히 놓아줄 생각이 없다.
특히나, 페이드 페이백 마지막 장면에서 사막에 같이 가주겠다고 하는 유한이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유한이는 제이의 마음이 변해서 사랑이 끝나면 족쇄가 채워진 발목을 자르고서라도 떠나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유한이 본인의 마음이 변해서 제이 곁을 떠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이제 유한이에게 삶의 이유는 제이니까. ㅠㅠ
유한이는 자신의 마음이 변한다는 생각조차 없는 것이다 ㅠㅠ
(물론 제이는 유한이가 도망간다면 어떻게든 찾아내겠지만~ ㅎㅎㅎ)
유한이가 표현을 잘 안 하지만 제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페이드 페이백도 꼭 드씨로 만들어지길.
(페이백 글마다 외치는 중~)
페이드 페이백은 제이의 고뇌와 눈물(겉으론 흘리진 않지만)을 알 수 있는 이야기라 꼭 나왔으면 좋겠다.
본편과 외전이 끝나서 아쉬움도 남는다.
제이유한 이야기를 더 듣고 싶어.
페다라 단막극 녹음 일정 보면 단막극 좀 길려나?
(15일 승화님이 녹음 끝나고 집에 도착했다고 트윗을 올렸는데 밤 12시 넘었..)
제발 ㅠㅠ 본편 너무 짧았다규요~ㅠㅠ
씬(+음담패설)도 뇌절해줘요 ㅠㅠ
삼크님의 글은 따뜻함이 느껴지고, 삼크님 공지나 일반글을 읽다 보면 삼크님도 참 좋으신 분이라는 게 느껴진다.
이렇게 좋은 작가님의 작품을 내가 좋아하는 동기님, 승화님이 주연으로 함께 해서 더 좋았다.
플톡에서 승화님이 2021년은 43살을 유한이의 26살과 바꾼 삶이었다고 했는데,
나의 2021년도 페이백과 함께 한 한해였다.
페이백은 좋아하는 작가님, 작품 그리고 성우님들이 함께한 작품이라 더 기억에 남을 거 같다.
플톡에서 동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성우분들 연기도 좋았고, 야해 연출도 좋았고 정말 웰메이드 작품이었다.
야해 연출 칭찬해~~
ost들도 연출도.
303의 연출, 씬과 별 이야기, 뽀뽀 그리고 수영장에서 물 위로 떠오른 장면에서 ost 타이밍과 승화님 나레 잊지 못할 거다.
OST 좋은 곡들 많았는데, 이번 4편 타이틀곡도 정말 좋았다.
마지막 엔딩곡은 1편 타이틀곡과 같은 곡이었다.
처음과 끝이 하나가 되는 수미상관 마무리.
무엇보다도 주연 두분, 동기승화님, 연기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다.
승화님은 연기 잘하셨지만, 이번 페이백에서 연기가 절정에 오른 느낌?
플톡에서 승화님이 페이백은 자신에 대해 생각하며 한 작품이었고, 인생에 커다란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하셨는데,
그 얘기가 뭔지 어렴풋이 알 거 같다.
페이백에서의 연기는 진짜 뭔가 벽을 부수고 한단계 뛰어넘은 느낌?
유한이 분량이 역대급이라 힘드셨을 텐데 마지막까지 유한이를 잘 보여주셔서 넘 좋았다.
그리고 동기님.
동기님은 진짜...연기를 너무너무 잘하셔서 연기에 대해 뭐라 할 말은 없으나,
페이백에서 제이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없음에도
제이를 예상 가능했던 일반적인 제이가 아니라 더 다채롭고 상상도 못 한 제이로 보여주셔서
다시 한번 동기님 캐릭터 분석과 연기에 감탄했다.
대충 제이가 이런이런 연기를 하겠지?라고 생각한 부분들을 전부 깨부수는 대사 연기로 매번 감탄했다는 이야기.
동기님..제발...다음에 주연 제의가 들어오면 꼭 해주세요.
(킬더라 주연하고 7년 만에 페이백 실화인가요..ㅠ.ㅠ)
마지막으로 윤제이의 H기업 경영을 응원하며 마무리~
형이랑 얘기하는 부분도 그렇고 다른 상속자를 제치고 더 많은 유산을 물려받았다고 하니
H기업 회사 운영에도 관여할 거 같아.
와~제이~재벌 총수야~
그래..이복형이 회사 경영하면 말아먹을 거 같은데, 회사에 딸린 직원들과 그 가족들의 미래가 걱정된다.
제이는 경영 진짜 잘할 거 같으니 파이팅~!(응??? ㅋㅋㅋㅋ
아니, 그런데 그러면 더 바빠지려나~앙대~~유한이랑 많은 걸 해야한다고~~~
그럼 그냥 사외이사만하자..
아! 이태민(이유한) 팬카페 운영자는 윤제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드씨 트랙정리] 페이백 4 페이오프: 제이유한 트랙 (핏.동기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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