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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백 바다라

 

 

 

밤바다 야해 바다라16회 페이백 (PAYBACK)

원작: 삼크(SAMK)

제작: 밤바다 야해

발매일: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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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윤동기, 전승화

MC.박주광

 

 

 

 

※※※ 스포 ※※※

 

 

 

 

 

 

 

-단막극 출연-

윤제이 역(윤동기) x 이유한 역(전승화)

 

엄마 역: 공경은 성우

한수 외: 박주광 성우

매니저 외: 한복현 성우

박실장/차중우: 김다올 성우

 

 

 



-단막극

[단막극을 듣기 전 나의 모습]

단막극이 1시간 넘는다는 건 제이유한이 그렇게 많이 붙어 있는 거구나~~

이 정도면 페이백 1편 제이유한 붙는 거보다 더 많이 붙는 거야!! 씬난다~~~

기억상실 제이 때문에 유한이 상처받고 울고, 기억 찾은 제이가 유한이에게 얼마나 잘할까~~

둘이 계속 같이 하면서 이런저런 일(?)들을 하겠지~~~~~

 

 

[단막극을 들은 후 나의 모습]

????????????

 

 

 

페다라 단막극 내용이 기억상실이라고 하기도 했고, 보통 원작 이후 서브 콘텐츠의 단막극은 주인공수 위주기도 해서 기대했는데, 단막극에서마저 주인공수가 계속 안 붙다니ㅎㅎㅎ

하물며 제이 분량은 얼마되지도 않곻ㅎㅎㅎㅎㅎ

페이백 본편에서도 제이보다 분량 많은 매니저라는 멘트를 들었을 때도 웃안웃이었는데 단막극마저...

페이백이 유한이의 복수와 삶을 보여주는 스토리가 메인이라 본편에서 제이의 등장이나 분량이 적은 부분은 극의 진행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단막극에서마저 두 사람이 자주 붙지 않는 걸 보니 아쉬움이 남는 것도 어쩔 수 없다.

물론, 단막극 없는 바다라도 있는 걸 생각하면 단막극 있는 게 어딘가 싶지만.

 


이번 단막극을 통해 제이 어머니가 왜 한 씨 집안과 결혼했는지 알게 된 부분은 좋았다.
제이 어머니라면 한씨 집안과 결혼하지 않았을 텐데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복수를 위해서였다.

그럼에도 제이를 포기할 순 없었고 한 씨 집안에 제이를 놓고 나올 수밖에 없었으나 페이백 내용에 나온 것처럼 제이에게 머리를 쓰지 말라고 당부하고 1년 뒤에 제이를 찾아 그 집을 나와 미국으로 떠난다.

그사이에 제이는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아이가 되었고 제이 어머니는 제이가 그렇게 된 게 자신이 제이에게 한 당부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죄책감을 가졌다.

 

이런 내용을 이해하게 된 건 좋았다.

그러나 단막극 내용이 좋은 걸 떠나, 단막극에서조차 제이유한 같이 붙는 장면은 얼마 되지 않다니...

이 단막극은 어머니를 위한 단막극인데? ㅎㅎㅎ

페이백에서 제이란 뭘까? ㅎㅎㅎ

 

 

-제이유한 결혼식 외전 있었으면~

박실장님 꿈을 이루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토크
야해 연출 부분 중 발걸음 얘기가 나왔는데, 무척 공감했다.

동기승화님 말씀처럼 발걸음 소리가 잘 나오기가 쉽지 않다는 걸 여러 오디오 드라마를 듣고 느꼈다.
그런데 페이백은 들으면서 캐릭터와 상황에 맞게 발걸음을 정말 잘 표현했다고 생각했다.
가끔씩 제이 발걸음 소리 들으면서 어떻게 이렇게 찰떡같이 발걸음을 표현했을까? 하고 생각하기도 했었고.

 

승화님의 유한이 캐릭터 목소리에 대한 생각도 무척 공감했다.
유한이와 제이가 극 중에서 26살과 30살 정도인데, 극의 내용이나 페이백이 쓰였을 당시의 26살과 30살에 대한 느낌을 생각하자면 지금의 26살과 30살 느낌과는 다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유한이가 생각하는 것들의 깊이를 생각하면 더욱더 승화님이 연기한 유한이가 맞다고 생각한다.

동기님이 승화님의 소리 질감이 유한이의 내면과 잘 맞아떨어졌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도 정말 공감했고.

승화님은 유한이 그 자체였다.

 

 

동기님은 페이백을 통해 승화님을 만나게 된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셨는데,
페이백 3편과 4편 플톡에서도 페이백을 통해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를 말할 때 승화님을 새롭게 보게 됐다고 하시는 거 보면, 승화님의 연기가 무척 인상적이셨나 보다.
페이백에서 승화님 연기가 정말 좋긴 했다.

페이백은 유한이의 드라마고 그래서 승화님의 연기가 특히나 중요했는데 승화님이 정말 너무너무 잘 소화해주셨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페이백에서 승화님 연기는 뭐랄까 어떤 한계를 뚫고 발전한 그런 느낌이랄까.

동기님이 왜 그렇게 승화님을 다시 보게 되고,

페이백이 동기님에게 어떤 의미냐고 했을 때 승화님을 만나게 된 것이라고 말했는지 알 거 같다.

 

동기님과 승화님은 KBS 선후배고 다양한 오디오 드라마도 같이 하긴 했지만 페이백처럼 주인공수로 오랫동안 함께 한 적이 없어서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다가 이번 페이백을 통해 좀 더 알게 되고 친해지신 거 같다.
두 분 친해져서 그런지 플톡도 더 재미있고.


동기님, 킬더라 이후로 주연을 오랜만에 하신 것에 대해,

킬더라에서 보여줄 수 있는 연기를 다 보여줬던 것도 있다고 하셨는데 어느정도 공감한다.

킬더라에서 노아 역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주인공이라서 동기님의 다양한 연기를 접할 수 있었다.

그래서 동기님 연기를 좋아하게 됐고.

이때만 해도 동기님이 연극과를 나왔는지 몰랐고 연극무대에서 연기했는지도 몰랐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연기과라고 해서 바로 납득했다.

 

동기님이 대본을 보는 모습도 흥미로웠다.

연출가적인 면이나 무대에서 연기하는 배우의 모습이랄까?

성우들의 연기가 캐릭터 연기 위주라 드라마 희곡 대본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페이백이 드라마 희곡이고 사람을 연기하는 극이라 좋았다는 동기님 말이라던가,

천추 플톡이나 페이백 플톡에서 대본과 지문, 성우 연기에 대해 얘기할 때 대본을 남다르게 보시는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동기님이 무대 연기도 하고 감독이나 연출도 했어서인지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대본을 보는 모습이 흥미로웠다.

 

동기님 제이 캐릭터 해석 진짜 갓벽.

제이에 대해 많은 부분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이 정도로 캐릭터 분석을 하시다니 놀랐다.

제이 연기를 듣고 캐릭터 분석 잘하시고 연기도 좋다고 생각은 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깊게 분석하고 제이를 이해하고 계셨다.

특히 제이가 유한이를 대할 때 텐션을 가지는 부분에 대해서 해석한 부분이라던가,

401에서 유한이가 철조망을 붙잡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제이가 가진 생각을 얘기하는 부분과

408 유한이 병실에서 제이가 웃는 것과 제이의 심경에 대해 얘기하시는데 와~감탄했다.

 

 

그동안 비엘 작품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서도 얘기하셨는데, 이제는 거절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본인의 호흡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이제 방법을 찾으신 거 같은데 ㅠㅠ

제발 주연 연기 많이 해주세요...

 

더불어, 포기하지 않고 동기님을 주연으로 캐스팅해 준 밤바다 야해 제작진과 주인공으로 픽해주신 삼크님께 무한한 감사를 전합니다.☆

 

 

동기승화님 연기합이 넘 좋아서 둘이 붙는 장면이 진짜 재미있다.

그래서 붙는 장면을 많이 듣고 싶고.

두 분 다른 작품에서 주인공수로 만나기..는..이제 힘들겠지? ㅠㅠ (한번 주인공수로 붙으면 아무래도 제작사에서 피해서 캐스팅할테니 ㅠㅠㅠ)

그래도 다시 만났으면...

 



-명장면 코멘터리
123이나 303도 안 나왔던 거 보면 씬(+키스)트랙은 제외인가 보다.

그런데 그렇다고 하기엔 416 파티장 키쓰씬이 나온 거 보면 그런 것도 아닌 거 같은데;;;
특히나 303은 레전 트랙으로 많이들 언급했었는데 나오지 않다니 믿을 수 없쒀~~~~

토크, 코멘터리 정말 재미있었다.

계속 웃었어~ㅋㅋㅋㅋㅋㅋ

 


-페이드 페이백
마지막 트랙 엔딩콜 끝나고 제이와 유한이 대사가 나오는데 페이드 페이백 대사라고 한다.

 

"나 이제 가야 해."
"어딜 가는데?"
"너한테."

 


페이드 페이백 나오나 보다!!!
드디어!!! 빨리 주세요~~

 


-오프 공연
동기님이 오프 무대에서 제이와 유한이 연기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싶다고 하시고,
승화님, 주광님도 오프 무대에 대해 몇 번 언급하는 거 보니 오프 무대 오려나???
제발 ㅠㅠ
오프에서 동기승화님 연기 보고 싶다.
그런데 내 자리가 있을까는 의문..ㅠㅠ
제 자리 하나만 주세요 ㅜㅜ

 

 

 

-주광님 엠씨 좋았다.

준비 많이 하신 주광님~~~

덕분에 알찬 토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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