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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기 맵스

발송일: 2022.04.27 

(이번이 5차 맵스라고 한다. 2015-1,2차 / 2016-3차 / 2017년-4차)



-개인 맵스 대본 수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많은 거 맞구나.
덕분에 동기님 연기를 다양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맵쇼 위주 감상

다정하신 동기님~

상냥하시다~~

오랜만의 개인 맵스 녹음으로 설레고 행복한 동기님을 만날수 있었다.


-염세주의자 동기님이 긍정적으로 밝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 많이 하시는 걸 보고 급 반성했다. 

나는 노력이라도 했나 싶고. 급 반성모드ㅎㅎ


-동기님 커피 취향을 드디어 알았다.
산미 있는 커피, 약/중배전, 에디오피아 원두
원두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약/중배전을 좋아하신다고.

다수의 한국사람들은 산미 없는 커피를 좋아하고, 커피 매니아들은 산미 있는 커피 좋아하던데 동기님 산미 있는 커피 좋아하셨구나.
난 라떼 마실 때만 산미있는 커피를 마시는데ㅎㅎ

-동기님 무척 가정적이시다.
그나저나 평상시에 7시 기상이시라니! 아침형 인간!

-이번 시낭독이 박인환 시인의 시였는데, 낭독할 시 정보를 찾다가 박인환 시인 관련 논문 두 개를 읽으셨다고.

네? 논문이요? 와우~

동기님 연기를 들으면 무척 캐릭터 분석을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예: 페이백 제이 역)
그렇게 캐릭터 분석을 잘하는 이유가 있었어.

-페어/트리플 맵스 같이하고 싶은 성우님 질문에 중창단 멤버 성우님들을 언급하셨다.

중창단 멤버들이랑 한다면 누구든지 좋다고!!!
승화님, 상훈님, 범식님~

승화님과는 페이백을 하면서 더욱더 친해지신 거 같다.

승화님이랑은 언제든지 좋다고 하시고~

플톡 때 승화님이 편하게 해주셨다고.

승화님이 선배들과 출연한 드씨 플톡 들어보면 선배님들에게 잘하시는 거 같아.



-낭독
정말 동기님 낭독은 믿고 듣는다.
그와중에 '톨스토이잖아요'에서 모든 게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

뭔지 알 거 같은 그 느낌~ㅋㅋㅋㅋㅋ 알쥐알쥐~~~
부활마저 재미있게 듣게 만든 동기님!


동기님을 오디오북 내래이터로 이끈 첫 낭독 ‘칼의 노래’

칼의 노래 낭독 듣고 감동하며 눈물 흘렸었다.

이 낭독 이후로 다른 낭독도 찾아 듣기 시작했었지.

민음사 명작 낭독도 진짜 좋았다.

1984, 야성의 부름,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있어라 등등

명작의 감동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낭독이었다.

내가 읽을 때 보다 더 큰 감동을 받음ㅋㅋㅋㅋ

 

그리고, 동기님이 윌라 플랫폼에서 낭독하신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을 추천해 주셨다.

 

 

맵쇼 재미있게 들었다.

동기님 자상하셔~ㅎㅎㅎ

 

 

 

 

 

 

+ 동기님 추천 곡 눈물나 ㅠㅠ

쉰들러 리스트 메인곡 첼로 연주, 비탈리 샤콘느는 알고 있던 곡이었고

Hard times come again no more 는 처음 들어봐서 찾아서 듣는데 듣자마자 나도 모르게 눈물이..............

 

 

++) 동기님께서 메세지를 보내셨어 스윗하셔 ㅠㅠ

섬세하고 세심하신 ㅠㅠㅠㅠㅠ

카페에 총대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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