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LCD] 필로우 토크 2: 이민규x신범식

 

 

 

필로우 토크 TAKE #2 (Pillow Talk)

원작: 보이시즌

제작: 밤바다 야해

발매일: 2021.02.25

 

 

-캐스팅-

차일주 역(이민규 성우) x 정의현 역(신범식 성우)

 

사이먼 킴 외: 류승곤 성우

한실장 외: 이현 성우

장대웅 외: 서윤선 성우

박한영 외: 서반석 성우

김지희 외: 권영지 성우

유순영 외: 김보나 성우

민아현 외: 이한솔 성우

김PD 외: 이창민 성우

윤형진 외: 나은혁 성우

김문성 외: 김용석 성우

강무형 외: 김도담 성우

박중현 외: 채안석 성우

서화연 외: 전해리 성우

 

 

 

 

 

 

 

**스포 주의**

 

 

 

 

 

아니, 야해 양반 여기서 이렇게 끊으시면 저는 어쩌라구요~ ㅠㅠ

빨리 3편을 내놓으시오 ㅠ.ㅠ

 

일주야 ㅠㅠㅠㅠㅠㅠ

 

1편 드씨 듣고 너무 궁금해서 소설을 먼저 읽었었다.

일주의 과거를 이미 알고 있어서인가,

2편 드씨 영화 촬영 장면에서 엄마가 일주에게 하는 대사를 듣는데, 눈물이 났다.

일주가 받을 상처를 생각하면 그 장면은 너무 잔인했다.

 

일주의 상황을 알고 있어서인지, 박 감독과 사이먼이 일주에게 그 영화를 추천하는 걸 듣기가 힘들었다.

내가 그 상황이라도 참을 수 없는 분노로 거절했을 것이다.

나에게 상처 준 그 사람이 이제와 치유해준답시고 고통스러웠던 과거와 마주하게 하는데 그 영화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아니, 절대 안 했을 것이다.

그래서 일주가 박 감독의 영화를 거절한 게 이해가 갔다.

 

그리고 일주에게 그 영화를 제안한 모든 사람들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일주의 상처를 회복시키려는 주변 사람들의 배려는 이해하지만,

그 배려는 일주를 더 분노하게 하는 것일 뿐이니까.

 

결국, 일주를 치유하는 건 의현을 사랑하는 마음이었다.

그 사랑이 스스로 과거와 마주하게 일주를 능동적으로  만들었다.

비록 이때 일주는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진 못했지만.

 

주변 사람들이 노력을 했기 때문에 기회가 주어졌고 그 기회를 의현 씨 때문에 잡을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하니,

주변 사람들도 나름 이해가 되었다.

 

 

 

-범식님, 드씨 스토리 안에 있는 극의 역할 연기 좋았다.

자폐 연기도 그렇고.

 

민규님도 이번 편에서 다양한 감정연기 넘 좋았다.

 

 

 

-민규, 범식님 연기도 좋았고, 다른 성우님들 연기도 다 좋았다.

정말 재미있게 들었다.

잔잔한 감정물이지만 흥미진진하게 듣게 된다.

빨리 3편 듣고 싶다.

 

 

 

-NG 길어서 좋다.

엔지 트랙 사랑해~~~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

 

이현님이 "저스티스 스트링"이라고 해서 순간 뭔가했는데, 정의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의진은 우리 후밴데?" 

범식님 다정하게 말하신다~다정하셔~

 

자꾸 정의진 성우님 이름 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석님 엔지 귀여우시다 ㅋㅋㅋㅋㅋㅋ

필톡에서 톤 좋으셩~

 

키스씬이 신기하신 민규님,

사탕 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하는 사람 거 듣고 와야겠다고~ㅋㅋㅋㅋㅋ

3부 재밌겠다는 민규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부에서 씬 엄청 많다고 하자 좋아하시는 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

 

3편 씬(+NG) 기대합니다~~~

 

 

 

 

 

-필로우토크 2편 트랙 정리 글 클릭

 

 

 

[한국BLCD] 필로우 토크 1: 이민규x신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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