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囀る鳥は羽ばたかない)
작가: 요네다 코우
극장판 애니메이션 한국어 더빙
-한국 성우 캐스팅-
도메키 치카라(cv.신범식) x 야시로(cv.남도형)
카게야마 켄지(cv.박상훈) x 쿠가(cv.정주원)
미스미(cv.박성태)
히라타 (cv.이규창)
류자키(cv.정성훈)
나나하라(cv.전승화)
스기모토 (cv.김현욱)
아오이 (cv.송하림)
아모 (cv.???)
-일본 성우 캐스팅-
도메키 치카라(cv.하타노 와타루) x 야시로(cv.신가키 타루스케)
카게야마 켄지(cv.야스모토 히로키) x 쿠가(cv.오노 유우키)
미스미(cv.오오카와 토오루)
히라타 (cv.타카세 아키미츠)
류자키 (cv.미야케 켄타)
나나하라 (cv.오키츠 카즈유키)
스기모토 (cv.미야케 타카히로)
아모 (cv.사토 타쿠야)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이하 '지새날'
-한국어 더빙 정말 잘됐다.
사실, 지새날 일본판 일본성우 캐스팅이 워낙 찰떡이어서 듣다가 일본판 생각나면 어쩌나 했는데
한국판 들으면서 아쉬운 부분이 전혀 없다.
출연 한국 성우님들 대부분 다 아는 성우님들인데 변성해서 눈치 못 챌 뻔 ㅋㅋㅋㅋ
신기한 성우의 세계~
몇몇 부분은 일본 성우톤과 무척 비슷해서 놀랐다.
나나하라 역에 전승화 성우님 목소리 못 알아챌 뻔.
무심코 듣다가 순간 오키츠 성우? 하는 부분도 있고~ 신기했다.
-남도형 성우님
아마도 야시로 역이 가장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역이었을 것이다.
야시로 역에 일본 신가키 성우가 워낙 야시로라 도형님이 잘한다고 하더라도 비교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와....도형님 역시 도형님.
도형님만의 야시로를 만드셨다.
일본 야시로가 생각 안 날만큼.
야시로 하면 신가키 성우 외에는 상상도 안될 정도였는데,
일본 야시로와는 다른 야시로를 제대로 보여주셔서 아쉬움이 전혀 없었다.
처음에 일부 공개됐을 때는 잘하시지만 혹시나 비교당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진짜 감탄했다.
다른 성우님들 모두 연기 좋아서 재미있게 봤다.
-신범식 성우님
보통 톤으로 하면 더 좋았을 거 같지만,
일본판이 워낙 워낙!! 저음이라 이 정도만 돼도 좋다.
도대체 일본판은 도메키를 왜 그렇게 저음으로 디렉한 걸까...
그 톤 좋아하는 사람을 못 봤는데...왜죠?
작가님이 원하는 도메키가 그렇게 목소리가 낮았던 걸까...
그래서 한국판까지 목소리가 너무 낮아졌어...후...
-정성훈 성우님 오랜만에 듣는데 류자키 짧은 부분인데도 오~역시 연기 좋다.
그리고 오랜만에 씬 들어서 좋았습니다.
벨드씨 이제 안 하시나요..기다리고 있습니다 성훈님ㅠㅠ
-이규창 성우님은 캐스팅 안 봤으면 못 알아챌 뻔했다.
하프라인 목소리로 넘 많이 들었나 ㅎㅎㅎ
-성우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하며 나 혼자 훈훈~ ㅋㅋㅋㅋ
범식님, 주원님은 봄비에서 커플이었는데, 여기서는 다른 커플로 나오고,
라디오 맵스부터 각종 맵스에서 몇 번을 만나시고 엄청 친하시지 ㅋㅋㅋ
승화님, 상훈님, 범식님 보니 천추세인과 KBS 중창단 맵스(곧 예정)도 생각나고 ㅋㅋㅋㅋ
승화님, 성훈님 동기라 친하실 테고~
드레시 리버스와 더 게임 이후로 오랜만에 벨 작품에서 만나셨다.
상훈님, 현욱님은 패션에서 커플이시고~ㅋㅋㅋㅋ
여기 출연하는 KBS 성우들 중 도형님이 제일 선배네!!!
이런저런 쓸데없는 생각들;;;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