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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빛깔 패러독스(Ameiro Paradox) Vol.1 / Vol.2

작가: 나츠메 이사쿠

성우: 카부라기 모토하루 (CV.마에노 토모아키) X 오노에 사토시 (CV.콘도 타카시)


줄거리: 어느날 갑자기 연예기사부서로 발령받은 오노에.

오노에는 입사 동기인 카부라기가 연예부서라 가기 싫어하지만 결국 카부라기와 같이 잠복근무를 하게 된다.

카부라기와 같이 잠복하면서 카부라기에 대해 갖고 있던 편견이 깨지며 카부라기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하는데...


 

#표지

표지를 보는데 카부라기와 오노에의 성격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어서 웃음이 터졌다.



# 나츠메 이사쿠

나츠메 이사쿠님 작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만화는 '그럼에도 불구하고'이다.

사탕빛깔 패러독스가 나온 후로는 '사탕빛깔 패러독스'와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참 좋다.


나츠메 작가의 만화를 읽다 보면 어떤 한 부분에서 예상치 못한 뭉클(?)한 장면이 나오는데 

그런 장면들이 인상 적이다.



# 카부라기x오노에

오노에가 카부라기를 먼저 좋아하고 더 많이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카부라기도 오노에를 정말 많이 좋아한다.


예를 들자면 2권에서:

카부라기 성격에 오노에 집의 침대가 좁다고 불평하면서도 오노에와 함께 있고 싶어서 

오노에 집에 자주 (갑자기) 방문하는 거 보면서 

카부라기가 오노에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느껴졌다.

카부라기 집에 오노에를 데려가면서 오노에가 처음으로 방문한 사람이라고도 하고..



# 사탕빛깔 패러독스 드라마 CD

사탕빛깔 패러독스는 내용도 아기자기 하면서 좋은데,

blcd에서도 두 성우의 연기가 완벽하리만치 좋았다.


콘도 성우의 오노에는 정말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들으면서도 "아~귀여워~"라는 말이 튀어 나온다.


마에노 성우도 능청스러우면서도 멋진(!!!) 카부라기를 잘 연기했다.


두 사람의 조합이 정말 좋아서 두 사람이 주연으로 같이 출연한 BLCD를 찾아 봤더니

'검은 고양이 남친 시리즈'가 있었다.

오우~수위가~!!! 하지만 참 좋습니다!

두 사람의 조합이 더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 ㅎ



내용도 좋고 두 성우의 합도 좋아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면 언제나 사탕빛깔 패러독스를 듣는다.

예를 들면, 우울한 BLCD를 듣고 난 후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던가,

웃음 짓고 싶을 때라던가..ㅎ(오노에의 귀여움에 빠져~빠져~)


문득 BLCD가 듣고 싶을 때면 부담 없이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는 '사탕빛깔 패러독스'

특히, Vol 2.의 3번째 트랙(나고야로 출장 간 내용)을 좋아하는데 

카부라기의 능청스러움과 오노에의 귀여움 폭발!

농담이 아니라 50번은 넘게 들은 거 같아.;;;

대사도 외울 거 같다.



만화는 2권으로 끝났는데 작년 부터 '사탕빛깔 패러독스 drop'으로 다시 연재중이라고.

오우~~정말 보고 싶다.

그리고..제발 드라마 CD로도 발매됐으면 좋겠다.

(발매 결정됐다!! ㅎㅎ 글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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