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鳥風月 3
시미즈 유키
화조풍월 3
칸제 다이키(CV. 마에노 토모아키) x 쿠로이 사와토(CV. 오키츠 카즈유키)
- 마에노, 오키츠 두 성우의 연기가 정말 좋았다.
오키츠 성우가 연기한 사와토를 들으면서 귀여워~~라는 말이 내 입에서도 튀어나오는...ㅎㅎ
이번 사와토역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면을 정말 잘 살렸다.
높은(?) 목소리로 말하는데 완전 사랑스러워~~ㅠㅠ
음성만 듣는데도 다이키가 반한 이유를 알겠어 ㅠㅠ
음식 선택할 때 속으로는 엄청 기뻐하면서,
다이키에게는 정색하며 어느쪽이든 상관없다고 말하는데 귀여워 쓰러질 뻔....
이번 시리즈3에서 사와토의 감정의 변화가 커서 연기하느라 힘들었을 거 같다.
그런데 연기 정말 잘했다. 들으면서 감탄!
오키츠 성우가 사와토를 해줘서 고마울 지경ㅎㅎ
마에노 성우의 다이키도 참 좋았다.
다이키의 능글맞은 부분을 어쩜 그렇게 잘 살리는지~ㅋㅋㅋㅋ
사와토를 사랑하는 다이키의 목소리는 가벼울 때도 따뜻함이 느껴지는데, 기억을 잃은 다이키는 단지 가볍다.
그리고 사와토에게 상처 준 걸 알고 변한 후의 다이키의 진지한(저음?) 목소리에 다시 따뜻함이 있고.
다이키의 변화를 잘 표현한 마에노 성우였다.
뻘얘기지만, 기억을 잃고 나서 사와토를 대하는 다이키의 지극히 가볍고 쉬레기 같은 느낌을 마에노가 너무 잘 살려줘서....
사와토 폭풍 눈물 흘릴 때 같이 눈물 흘릴뻔 했다.
다이키에게 쭉빵 날리고 싶었던..;;;;
프리토크에서도 오키츠 성우가 마에노 성우에게 다이키가 사와토에게 너무 한거 아니냐고~질문하고,
마에노 성우가 이상형인 상대가 와서 그렇게 말하면 어떻게 하겠냐고 오히려 묻고,
오키츠 성우도 하겠지~라고 답하며 웃으며 넘어갔지만,
충분하지 않다.
이건 아무리 봐도 다이키가 잘못한거...ㅠㅠ
- ze에서 겐마x히미 커플이 기억을 잃었지만 그럼에도 지금의 그 상대를 사랑하는 것처럼
사와토도 다이키가 비록 기억을 찾지 못했어도 다이키를 사랑한다.
기억을 되찾지 못해도 지금 상대방의 모습을 사랑하는 결말은 맘에 든다.
물론~사와토가 다이키의 성숙하게 변한 모습을 보기도 했지만.
음..그러고 보니 겐마도 히미를 통해 성숙해졌지.
-사와토가 다이키에 대한 생각이 호감으로 바뀐 후 다이키가 키스하자 사와토가 도망가는데
다이키가 사와토에게 그렇게 싫냐고 물어 보는 장면에서 마에노 성우 연기가 정말 좋았다.
그렇게 싫었냐고 물어 보는데 사와토가 아무 대답이 없자 그런거냐며..말하는데,
아마 사와토가 정말 싫다고 했다면 다이키는 더이상 키스하지 않았을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억잃은 다이키가 사와토 괜찮은지 확인한다며 억지로 확인하려고 할 때
사와토가 거부하면서 '다이키' 하고 부르는데...와...오키츠 성우가 정말 연기 잘해줬다.
기억 잃기 전의 다이키를 부르는 오키츠 성우의 연기에 박수칠뻔했다.
그 부름에 기억잃은 다이키가 충격 받는데, 오키츠 성우가 사와토의 슬픔, 간절함을 잘 보여줬다.
기억을 잃은 현재로 와서 폭우가 쏟아지자 서로 걱정이 되어 찾아가다 숲에서 만난 장면에서
다이키가 사와토를 감싸고 우박을 맞다가 피를 흘리는데
사와토에게 피가 튀어 미안하다고 할 때...다이키도 참 불쌍했다.
그러니까 너 이자식 사와토에게 왜 그랬어??!!!!!
사와토가 다이키에게 몸을 조심히 하라고 하자
다이키가 '아~이 몸이 너가 소중히 여기는 그 다이키의 몸이니까..'라고 말하는데 다이키 안습 ㅠㅠㅠㅠㅠ
그런데..왜..제대로 된 씬이 없죠??!!!!!!
특전이 있길래 거긴선...하나보다 했는데........거기도 없어....
다음에 언젠가 부록 같은데서 나오나요...
-미키히사(신가키 타루스케)와 히로키(나카자와 마사토모) 스토리도 재미있을 거 같은데 언제쯤에나 연재가 되려나...ㅋ
-하타노 와타루 성우...한 마디 나왔나...^^;;;
정말...사토 타쿠야 성우와 하타노 와타루 성우가 이런 등장으로만 끝나진 않겠지...
안돼~~~~
-아직 다른 스토리들이 나오진 않았지만 이 커플 맘에 드는데...물론 성우가 맘에 들어서기도 하고~ㅎ
겐마x히미 커플 정도의 반응은 아니어서 아쉽.
작가님이 왠지 이 커플에게 집중 많이 하신 거 같은데
반응은 오히려 요메이x히즈루 커플이 더 좋은?...
그러고보면 작가의 의도와 상관없는 반응들이 나오는 거 보면 참 알 수 없는 거 같다.
겐마x히미도 엄청난 반응에 작가님도 놀랐었던 기억이..(가물가물)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다이키x사와토 커플 맘에 든다.
아웅다웅하는 장면들도 잔잔하니 좋았고, 마음을 찡하게 하는 스토리도 좋았다.
그리고 두 성우들이 연기를 정말 잘 해줬다.
-화조풍월 성우진들~ㄷㄷㄷ
앞으로 요메이x히즈루 캐스팅은 누가 될지 무척 궁금하다. 제발 기피하는 성우가 출연하지 않기를.
-blcd 화조풍월1,2,3 캐스팅 성우-
이토카와 카즈토 : CV. 타케우치 켄
히토미 마사타카 : CV. 유사 코지
쿠로이 사와토 : CV. 오키츠 카즈유키
칸제 다이키 : CV. 마에노 토모아키
사가라: CV. 사토 타쿠야
야야: CV. 하타노 와타루
미키히사: CV. 신가키 타루스케
히로키: CV. 나카자와 마사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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