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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 리비도(Criminal Libido)

원작: 조이(Joy)

제작: 밤바다 야해

발매: 2020.07.30

 

 

 

-출연-

하태헌(조연우 성우) x 이기윤(장희문 성우)

 

오종훈 역: 박성영 성우

사진규 역: 한신 성우

임교수 역: 채안석 성우

오이리네 부인 역: 임유선 성우

김무릉 역: 김인형 성우

박갑복 역: 강성우 성우

공다발 역: 구지원 성우

하태헌 아역: 이새벽 성우

 

 

 

줄거리

 

 

 

 

 

 

- 조연우, 장희문 성우님 목소리 합도 좋고, 연기도 정말 좋았다.

두 사람 붙는 장면마다 그 긴장감~섹시함~~~

아니 그런 분위기에 씬이 두 장면 밖에 없다니...넘나 아쉽~ㅋㅋㅋㅋㅋㅋㅋ

 

두 분 연기 정말 좋았고 역과 잘 어울렸다.

두 분 목소리 픽한 작가님 리스펙.

 

 

후속 소설이 크리미널 이드라고 있다고 하는데, 드씨로 나오려나?

이드가 리비도와 같은 문장 스타일이라면 문장은 수정해서 나왔으면 좋겠다.

(자세한 이야긴 아래에.)

 

 

 

-희문님 첫 주연수인데 무심 저음수 목소리로 딱이었다.

연기까지 좋으시고!

저음수 생각보다 없는데, 앞으로 활약을 기대합니다 희문님~~~

 

연우님은 수하시다가 이번에 첫 공이었는데 정말 좋았다.

연우님은 공,수 다 하셔도 될 거 같아~~~ㅋㅋㅋ

미성공 역할도 많은데 앞으로 미성공 휩쓰셨으면~ㅋㅋㅋ

 

다른 성우님들도 모두 연기 좋아서 듣는 재미가 있었다.

 

 

 

 

-기윤이 종훈이랑 할까봐 궁금해서 검색해 볼뻔했다. 

주인수가 주인공외에 다른 사람과 하는 거 별로라. 

다행히도 주인수는 주인공과만 한다. 

 

 

 

 

-추리이야기라 사건의 전말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흥미진진하게 들었다.

그런데, 나레이션은 끝까지 듣는데 엄청난 장벽이었다. 

 

나레가 많아도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이면 듣기 편할텐데,

이 드씨는 나레가 듣기 힘들다. 

뭔가 추상적이고 게다가 문장마저 길어서 집중하기 힘들었다.

작가님의 문장 스타일이라 어쩔 수 없는 건 알겠지만,

듣다가 자꾸 놓쳐서 뒤돌아 가기를 몇 번을 했는지 모르겠다.

 

 

 

 

 

-대스포-

추리 드씨라 내용을 모르고 듣는 게 좋음.

 

더보기 클릭

 

 

-다시 한 번 주의-

아래 대 스포

 
 
 
 
 
 
 
 
 
 
 
 
 
 
 
 
 
 
 
 
 
 
(*기록용으로 적음. 대스포 시작*)
 
 
태헌은 기억을 잃은 기윤에게, 기윤이 종훈과 잔다면 어릿광대가 누군지 알려주겠다고 한다.
 
어릿광대는 청부살인업자들이고 이들을 컨트롤하는 단체가 있다.
이 단체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온 단체였다.
청부살인에는 룰이 있는데, 벌을 받아야 할 마땅한 자들이 법망을 피해 잘 살고 있거나,
피해자들이 억울함을 호소할 때 정밀한 자료를 바탕으로 나쁜놈들을 살인하는 것이었다.
 
이 단체는 3명의 집안이 수장이었는데, 한 가문이 몰락하고 태헌과 종훈의 집안만 남는다.
태헌의 오른팔 비서실장이 기윤이었는데 둘은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랐다. 
놀이터(살인 훈련장)라는 곳에서 함께 살인 훈련도 같이 하면서. 
 
종훈은 실제로 기윤을 좋아했지만, 기윤은 태헌을 좋아하고 있었다.
태헌도 기윤을 좋아하고 있었지만 과거엔 그게 어떤 감정인지 알지 못했다.
 
 
기윤은 태헌이 태생적으로 선할 수 없음을 알고
미국 유학을 보내 공부라도 해서 본인의 능력을 나쁜 쪽으로 쓰지 않게 하기 위해, 태헌의 아버지에게 태헌의 미국 유학을 추천한다.
태헌은 자신을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유일한 사람이 기윤임을 알기에 기꺼이 유학을 떠났는데,
그 사이에 종훈으로부터 기윤의 배신 소식을 접한다.
 
 
그러나 기윤이 배신한 게 아니라, 종훈이 배신한 거였다.
종훈은 단체를 독식하기 위해 배신 계획을 세우고, 기윤을 이용한다.
종훈은 벌 받아 마땅한 사람들을 죽이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를 도우려는 사람들을 죽인다.
성노예로 강간당하며 평생을 살던 18살 여고생을 도우려는 사람들을 어릿광대(청부살인업자)들이 청부살인으로 죽인 것이다.
종훈은 이 청부살인에 태헌과 기윤만 알고 있던 방법을 이용한다.
 
 
오래 전, 태헌과 기윤이 살인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나쁜놈들을 처벌할 방법을 생각하면서,
인간관계의 6단계를 이용하자는 말을 했었는데, 그건 두 사람만 알고 있던 얘기였다.
그런데 배신자들이 그 6단계를 이용해서 선량한 사람들을 살인을 했기에 태헌은 기윤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종훈이 그 방법을 알 수 있었던 이유는, 도청을 해서이다.
예전에, 태헌이 기윤에게 연애는 아니어도 잘 수는 있다며 자자고 하자,
기윤이 유럽에는 냉방 과태료가 있다는 말을 했었다.
그런데, 기억을 잃은 기윤이 태헌의 조건 때문에 종헌에게 연애는 못해도 잘 순 있을 거 같다며 자자고 하자,
종훈이 냉방 과태료 있는 거 아냐고 에어컨 틀어 놓고 문 열어 놓는 거랑 같다며 과거 기윤이 했던 대답과 똑같이 대답한다.
 
기윤이 종헌에게 자자고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말하며 거절당한 이유를 태헌에게 말했을 때, 태헌은 바로 이상한 점을 눈치챈다.
그 대화는 태헌과 기윤 둘 사이에 있었던 것인데 종훈이 똑같이 말했기 때문이었다. 
 
 
 
태헌이 배신자로 생각되는 사람들을 놀이터에 모두 모이게 한 것은
기윤이 실제로 배신한 것인지 아닌지 기윤의 의도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브로켄의 귀신(유령)은 기윤이었다. 
 
3년전 기윤은 태헌 몰래 배신자들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으나,
종훈이 선수쳐서 태헌에게 기윤이 배신한거라고 해서 태헌은 기윤을 피하고 있었다.
기윤은 배신자들을 놀이터에 모은 후 태헌이 미국에서 오기전에 사건을 해결하려고 했으나
태헌이 빨리 귀국했고 기윤은 태헌을 만나지 못한채 사고를 당한 것이다. 
기윤이 배신한 걸로 알고 있던 태헌은 기윤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3년전 기윤의 초대장을 다시 꺼내 기윤과 배신자들을 놀이터로 부른 것이었다.
 
 
군부대 사고에서 기윤의 형이 한 말은 기윤 본인이 한 말이었다.
사고가 있고 기윤이 병원에 실려왔을 때 태헌은 기윤이 배신자라 죽여야 했지만, 
태헌은 기윤을 죽이지 않고 기억을 조작하는 최면술을 걸었던 것이었다.
(이 당시는 모든 정황이 기윤이 배신자라는 상황이었다.)
기억을 조작하며 동시에 웃지 못하게 된다고 기윤에게 최면술을 걸었는데,
그건, 기윤이 태헌을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웃어줬기 때문이었다.
종훈은 그때 태헌에게 기윤과 잤다고 말하고, 둘이 사귄다고 했는데,
태헌이 증거를 묻자 종훈은, 기윤이 태헌에게는 웃지 않는데 종훈에게는 자주 웃는다고 말한다.
게다가 종훈이 의사들을 매수해서 기윤이 성관계 흔적이 있다고 태헌에게 말하게끔 해서,
태헌은 기윤과 종훈이 사귄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태헌이 기윤을 만나서 계속 종훈과 자라고 한 것도 질투심에서 그런 것이었다.
그리고, 기윤은 원래 웃을 수 있었는데, 태헌의 강력한 최면술로 본인은 사고를 당해 웃을 수 없다고 인식하게 된 것이다.
귀여운 연하공…ㅋㅋㅋㅋㅋ
 
 
임석훈 교수의 금요 고스톱 모임의 참석자 네명은 모두 오종훈이 부른 사람들로 배신한 어릿광대들이었다.
임교수는 배신자의 보스가 오종훈인 걸 알고 오종훈과 협상하려고 하다가 오종훈에게 살해 당한다.
 
 
놀이터(청부살인업자들을 훈련시키는 곳)에서 종훈이 기윤을 죽이려고 총을 쏘자
태헌이 기윤을 보호하며 총을 맞고 거울에 피튀긴 걸 보고 기윤은 최면에서 깨어나 본인의 기억을 찾는다.
태헌이 위험에 빠지자 사진규는 칼을 던져 종훈을 죽인다.
 
사진규는 조직 사람으로 태헌쪽 인물이었다.
 
태헌은 수술 후 회복실에 있다가 사라지고, 기윤은 태헌을 기다린다.
겨울에 두 사람은 다시 만나고~ 해피엔딩~
 
이 다음 이야기도 궁금하다...
두 사람이 어떻게 사랑하며 지내는지~~
크리미널 이드 궁금~~~

 

 

-모든 비밀이 풀리는 트랙 23트랙, 28트랙 마지막 부분

씬트랙 16, 27트랙

 

 

 

 

 

+) 바다라 단막극 밀실애 진짜 좋다 ㅠㅠ

하태이기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야해~ㅠㅠ

 

[한국BLCD바다라] 크리미널 리비도:조연우x장희문, 박성영

 

 

 

 

++) 크리미널 리비도 트랙 정리 글 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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