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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역 제1,2장 (不可逆)

원작: 무공진

제작: 아코 (오디오 코믹스)

발매: 1장 2020.05.14 / 2장 2020.07.30

 

 

*불가역 (不可逆): 변화를 일으킨 물질이 본디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는 일

 

 

 

 

-출연-

산(이원찬) x 강(이강-채강)(박노식)

 

채윤직 외: 임채헌 성우

소문성 외: 박상훈 성우

유자명 외: 곽윤상 성우

채영(이영) 외: 김정훈 성우 

장록영 외: 정의진 성우

희비 외: 정혜원 성우

연상재 외: 김도희 성우

성귀인 외: 이명호 성우

계월 외: 배진홍 성우

창빈, 해인 외: 장미 성우

혜소의, 리나 외: 강은애 성우

태후 외: 김한나 성우

한려 외: 김인형 성우

 

 


 

 

 

 

-불가역은 총 6편으로 현재 2편까지 발매되었고, 4편이 아직 남았다.

1편도 재미있었는데, 2편은 더 재미있었다.

 

산이와 강이가 티격태격하며 달달한 연애를 하는 모습에 나까지 두근두근하고,

산이와 강이가 엇갈리는 모습에 안타까워하며

두 사람에게 감정이입하며 정말 재미있게 들었다.

 

두 사람의 첫 씬이나, 정식 부부가 된 후 첫날밤,

그리고 강이가 산이를 유혹하며 베갯머리 송사를 하는 장면에선 두 성우님의 케미에 놀랐다.

와우~두근두근 ㅋㅋㅋㅋㅋ

 

 

작가님이 심혈을 기울여 씬을 추가하셨다는데, 정말 씬을 설레게 잘 쓰셨다.

그냥 씬만 있는 게 아니라 그 장면에서 두 사람의 대화 행동 모든 게 두근거린다.

그래서 그 장면들을 반복하게 된다. 

그리고 초반 산강 알콩달콩한 모습들도 반복~~~

산이 은근(?) 스윗하고, 강이 질투 안 하는 척하면서 하는 모습도 귀엽고~

 

 

이원찬, 박노식 성우님의 연기가 좋아서 즐겁게 들었고,

앞으로의 내용도 정말 기대된다.

 

 

 

-원작을 읽지 않았는데, 2편 이후의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스포 다 밟았다.

스포 없이 들었다면 '헐?!!! 뭐라고?!!! 두둥!!!' 하며 들었을텐데,

뒷부분 내용은 너무 궁금하고 남은 4편이 오기까진 시간이 걸리고....

그래서 스포를 마음껏 다 밟았다ㅋㅋㅋㅋ

 

 

이번 2편까지는 알콩달콩하고 두근두근한 장면들이 많아서 내 안의 연애세포를 마구 깨웠는데,

앞으론 오해와 갈등만 남았다니 ㅠㅠ

작가님이 두 사람이 오해를 풀고 다시 만나서 꿀떨어지며 사는 이야기 드씨대본을 아주 길게 써주셨으면 좋겠다.

두 사람이 오해를 풀고 다시 같이 살게 되었을 때 산이가 강이를 얼마나 예뻐하고 사랑할지 상상이 간다.
바람불면 날아갈라~고이고이 아끼며 사랑하겠지.
그러면서도 여전히 강이를 놀리고 ㅋㅋㅋㅋ
 
아~~이런 행복한 이야기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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