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라는 글자를 바르게 읽는 방법 (연애를 올바르게 읽는 방법)
恋愛ルビの正しいふりかた
오게레츠 타나카
발매일: 2015.7.31
+) 엉겅퀴, 새로운 연재작 벌어지는 괴물 내용 추가
두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연애를 올바르게 읽는 방법
스즈키 히로무 (cv.신가키 타루스케) x와시자와 나츠오 (cv.마스다 토시키)
줄거리: 히로무는 고교때 화훼부를 들었지만 그곳에는 날라리들 밖에 없고, 특히 나츠오가 히로무를 많이 괴롭힌다.
히로무는 변신하기로 결정하고 미용학원으로 진학하여 스타일리스트가 된다.
어느날 히로무가 일하는 헤어샵에 나츠오가 찾아오는데...
-마지막에 화분 전해주는 장면 인상적이었다.
2.풀어지는 괴물(ほどける怪物)
슈나 (cv.사토 타쿠야) x 하야시다 (cv.오노 유우키)
줄거리: 회사에서 무뚝뚝하고 엄격한 하야시다와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인기 많은 슈나. 회식자리에서 하야시다는 취해서 몸을 가누지 못하고 상사는 슈나에게 하야시다를 맡긴다. 하야시다는 슈나에게 피어스가 궁금하지 않냐며 아래에도 있다고 확인해 보라고 한다. 그 후 둘은 관계를 갖고 섹/ㅅ/프렌/드로 지낸다. 슈나는 하야시다를 좋아하게 되어 고백하지만 하야시다는 그 고백을 받아 들일 수 없다고 하는데...
-두번째 스토리 해방된(풀려난) 괴물 듣는데
사토 타쿠야 성우 연기가 정말 좋았다.
만화 속 슈나가 그대로 튀어나온 느낌!!!
하야시다가 ㅅㅅ프렌드로 지내자고 할 때
슈나가 '좋네요~그거~'라고 답하는데 이때 대사 톤도 정말 좋았다.
아무 생각 없었는데 하야시다의 제안에 앗! 이거 좋은데? 괜찮군.하는 그런 느낌을 대사톤으로 잘 보여줬다.
그외에도 만화속 슈나를 정말 잘 살렸다.
스토리도 좋고 두 성우의 연기도 좋아서 계속 듣는 리스트 중 하나인데,
들을 때 마다 사토 성우의 연기에 감탄하면서 듣는다.
오노 유우키 성우도 목소리도 좋고 연기도 좋고!
사토 타쿠야 성우도 저음뿐만 아니라 이렇게 밝은 목소리도 참 좋다.
+) 하야시다(칸짱) 스토리로 동인지 엉겅퀴(薊)가 발매됐었다.
칸쨩이 왜 '녹슨밤에도 사랑을 속삭인다(錆びた夜でも恋は囁く)'에서
연인인 유미에게 폭력을 휘둘렀는가에 대한 배경 스토리가 나온다.
대충 보니 하야시다(칸짱)가 다닌 회사가 엄청나게 이상한 회사여서 폭력을 당하고 성적인거 까지 당하면서
하야시다가 점점 변하고...그러다 유미에게까지 폭력을 휘두른.
하야시의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동생 대학 보내는데 학비를 대야해서 회사가 이상해도 참는 것도 있었다.
회사 상사는 칸짱에게 너 같은 놈은 다른 일자리를 못 구할거라고 세뇌시키고.
그렇게 몇 년이 지나고 하야시다는 웃지 않게 된다.
유미는 칸짱에게 힘들면 그만 두라고 다른 일자리를 찾는 걸 도와주고 동생학비도 돕겠다고 하며,
지금 그렇게 계속 그 회사를 다니다간 칸짱이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올 거 같지 않다고 하고, 칸짱은 유미의 말에 그동안 쌓여왔던 분노가 폭발한다.
칸짱은 유미에게 알바도 금방 그만두면서 무엇을 도와줄 수 있겠냐며 자신도 모르게 유미를 때린다.
칸짱 넘 불쌍하다.
그런 회사...하.....그만뒀어야 ㅠㅠ
그렇다고 해서 데이트 폭력이 용납될 수는 없다.
하지만 하야시다가 원래 나쁜 놈도 아니고... 죄책감이 컸을 거 같다.
그래서 일까...
하야시다는 유미와 헤어지고 몇년을 혼자 보내다 슈나를 좋아하게 되지만
유미에게 행한 죄책감이 커서 슈나와 행복해지는 것을 거부한다.
죄책감 때문에 하야시다는 자신은 행복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
하지만 슈나를 사랑하기에 슈나를 잡는다.
이번에 '해방된 괴물(풀려난 괴물)' 후편으로 새롭게 연재되는 '풀리는 괴물(벌어지는 괴물)'에서
슈나와 행복하게 지내면서도 고교시절 유미와 함께 찍은 사진 속 유미를 보는 하야시다를 보면
하야시다는 아직도 유미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거 같다.
어쨌든 엄청난 폭력을 행사했으니까....
이 부분을 풀어가는 얘기가 '풀리는 괴물'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야 하야시다가 진정으로 슈나와 행복해 질 수 있을테니.
-오게레츠 타나카 작가의 작품 속의 수(우케)는 약간 날라리(양키) 스타일의 수가 자주 등장하네.
연애를 바르게 읽는 방법에서 나츠오도 그렇고,
Escape Journey(이스케이프 저니)에서 나오토도 그렇고,
이번에 연재되는 Neon Sign Amber의 사야도 그렇고.
작가님이 그런 스타일의 수를 좋아하시는 거 같다.
이스케이프 저니 BLCD화 되는 거 같던데 성우가 누굴지 궁금~ㅎ
Escape Journey
+) 이스케이프 저니 성우가 발표됐다.
[BLCD발매] 이스케이프저니:마에노토모아키x나카자와마사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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