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CD] 거짓말쟁이 익애 달링:오키츠 카즈유키x마츠오카 요시츠쿠,신가키 타루스케,시모노 히로

거짓말쟁이 익애 달링

嘘つき溺愛ダーリン

원작: 마노 아마노

일러스트:  하나코마키 소이

 

소설이 원작.

부모님이 어릴 때 돌아가시고 백모 손에 자란 유키호는 주변에 애정을 두지 않는다.

사랑하는 부보님이 떠났고, 자신이 아끼던 강아지 마저 다른 사람에게 가는 것을 보고,

애정을 준 후 헤어진다는 고통이 심하다는 사실에 아예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러다 백보가 계속 결혼하라고 압박하자 근처 카페에서 일하는 하루히사에게 가짜 애인을 해달라고 하고

하루히사는 유키호를 좋아하고 있어서 흔쾌히 허락하는데...

 

 

-한자에 약한 나는, 익애(溺愛)가 무슨 뜻인지 몰라 사전을 찾아 봤다.

[명사][ス타동사]익애; 무턱대고 사랑함.(=ねこかわいがり:[명사][ス타동사][속어]분별없이 귀여워함.)

 

이런 뜻이었군.

 

-타카토 하루히사(cv.오키츠 카즈유키) X 요시카와 유키호(cv.마츠오카 요시츠구) 조합이다.

잔잔하게 들었다.

하루히사(오키츠)가 유키오(마츠오카)에게 질투하냐고 물어보니 유키호가 아니라고 답하는데, 

하루히사가 "거짓말~" 이러는데 하루히사가 넘 귀여웠다. ㅋㅋㅋ

-프리토크/특전토크

신가키 타루스케, 시모노 히로 성우도 본편 녹음에 출연하긴 하는데 매우 조금...한 씬 정도 나온다.

 

보통 분량이 적으면 프리토크와 특전 프리토크에는 주연 배우들만 나오던데

이번엔 4명이 다 같이 얘기 나누는데 엄청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키츠 성우가 시모노 성우에게 소감 말해 달라고 하자, 말해도 되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씬 출연했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오키츠 성우가 조금 말했으니까 프리토크에서 말 많이 하라고~ㅋㅋㅋㅋ

신가키 성우도 소감 말하는데 우리 없어도 되는 거 같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모노 성우가 우리는 이번이 아니라 다음 번인 거 같다고 하는데 정말 웃겼다.

 

2편에 주인공이 신가키x시모노 인 거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렇게 비중이 적은데(거의 없는데) 이 두 성우를 쓸 일이 없고,

게다가 프리토크까지~ㅋㅋㅋ

 

마츠오카 성우가 조용해서 만약 오키츠x마츠오카만 프리토크때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재미있는 프리토크는 아니었을 거 같다.ㅋㅋㅋㅋ

특전 토크에서 시모노가 마츠오카에게 질문했는데 마츠오카가 마이크에서 떨어진 상태로 말하니까

마이크에 대고 말하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명이서 참 재밌었다.

마츠오카 성우 성격이 조용하기도 하고 4명중에 제일 어려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선배들이 마츠오카 잘 챙겨서 질문도 하곸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마츠오카 대답하면 넘 웃기고~ㅋㅋㅋㅋㅋ

 

마츠오카가 대사나 독백하는 분량이 많아서 나중에는 (긴장으로) 다리가 아팠다고.

그러면서 시모노가 비엘드라마는 수(우케)쪽이 분량이 많은 거 같다고 하자,

오키츠가 좋아하는지 모르다가 좋아하는 걸 깨닫게 되는 쪽이 분량이 많은 거 같다고 하자,

시모노가 지금 비엘 분석하냐며~듣는 청취자는 대부분 다 알고 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츠오카가 여러 곳에서 들어주세요~하니까 선배들이 응? 지하철 이런데서?? 이런 분위기로 말하며 조심해야한다는 뉘앙스였는데..

음..나도 버스나 쟈철 탈 때도 듣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씬 나올 때는 혹시나 이어폰에서 세어 나올까봐 살짝 볼륨을 낮추긴 하지만....^^;;;

 

재미있는 프리토크와 특전토크였다.

 

본편 내용은 잔잔하게 흘러갔다.

 

음....프리토크 포스팅이 되었군.;;;

 

 

-다음편에 나올 신가키 타루스케x시모노 히로 이야기도 궁금하다.

그리고 그 편에도 오키츠와 마츠오카도 한 씬 나오고 같이 프리토크 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이렇게 했으니 할거 같긴 하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