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백] 드씨 1,2편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핏.윤동기,전승화 성우
페이백 1,2편 드씨를 재미있게 들었고, 지금도 매일 재미있게 듣고 있다. 들으면서 가장 인상적이고 많은 생각을 한 장면이 두 곳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하나는 윤동기 성우님의 연기가, 하나는 전승화 성우님의 연기가 빛을 발하는 장면이다. 페이백 1편 23 트랙 1편 23 트랙, 제이가 유한이에게 키스하고 본인이 당황스러워서 유한이를 보내고 작게 욕을 읊조리는 장면 제이의 유한이에 대한 감정의 변화 포인트라 생각해서 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유한이가 5년 전 토끼탈임을 모르는 상태에서 호기심으로 지켜보며 유한이에게 다가가다가, 23 트랙에서 제이 본인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유한이에 대한 감정을 깨닫고 혼란스러워하며 유한이에게 "너 가라"라고 말한 후 담배를 피우며 'ㅅㅂ 뭐야 이 기분'이라고 읊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