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너를 기다려 완결 감상

 
 
 
 
 
 
 

#너를_기다려 45화이자 마지막 화입니다.

단행본과 외전이 남았지만, 이번 회차로 정식 연재에서는 은퇴를 합니다.

급엔딩 얘기가 나올 것 같은데, 제 기준에선 더이상의 이야기를 끄는 건 사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워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그 분들껜 죄송함을 느낍니다.

참고로 외전은 연재가… pic.twitter.com/kGzKH7RoxB

— 만화가 이현숙입니다. comic artist LEE HYEON SOOK (@zzugi) July 19, 2023

 
 
너를 기다려
원작: 이현숙
최종: 45화 완결
 
 
 
-매주 '너를 기다려' 업데이트를 기다리며 유정이 선우 볼 생각에 행복했는데 45화로 완결됐다.
작가님 건강이 괜찮았다면 야수처럼 외전 몇 개 더 나왔을 거 같은데 정말 아쉽다.
작가님 건강이 너무 안 좋아서 이 정도까지 연재한 것만 해도 대단하단 생각도 들고.
외전은 단행본에만 실린다고 한다.
천천히 나와도 되니 분량 많았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난다.
작가님 손목이 걱정되지만 ㄷㄷㄷ
웹툰 작가 직업병도 무섭다. 손목과 손이 ㄷㄷㄷㄷ
터널증후군도 괴로운데 그 정도 상태면 무서워서 그림 못 그릴 거 같다.
 
 
 
-작가님이 '너기다'에서 가능한 현실적인 게이가 처음인 이야기, 정통로맨스 그리고 싶었다고 하셨는데
원하시는 대로 잘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결말도 그런 의도와 맞았다고 생각하고.
현실적인 결말이면서도 그래도 조금은 나아진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비엘의 환상도 담긴 결말이었다.
물론 그다음 이야기도 있다면 더 좋았겠지만 ㅠㅠ
 
 
-단행본은 종이책과 플랫폼에 풀리는데 각각 외전이 다르다고 한다.
(출처: 작가님 블로그 댓글)
 
 
-유정이와 선우 이야기가 현실적이어서 유난히도 더 몰입하고 더 응원했던 거 같다.
유정이 현실의 고단함을 보며 제발 행복하길 바랐다.
 
사랑을 위해 많은 걸 포기한 유정이와 선우가 행복하길 바라며 한 화, 한 화 몰입하며 봤다.
두 사람이 하루하루 알콩달콩 사는 모습을 길게 보고 싶었는데 ㅠㅠ
단행본 외전 기다려야지  
 
작가님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이 작품은 드씨 안 나오려나.
선우 유정이 목소리 듣고 싶다.
 
 
-작가님 스토리 구성 잘하셔서 스토리 작가로라도 활동하셨으면 좋겠는데
블로그 답글 보니 안 하실 듯 ㅠㅠ
 
 
 
 
[한국BL웹툰] 너를 기다려 1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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