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즈 유키] 화조풍월 61화: 키리야x자이젠

디어플러스 5월호

20190412

-줄거리-

자이젠은 히즈루가 일을 잘한다며 키리야에게 히즈루를 보내줘서 고맙다고 한다.

키리야에 대한 증거 수집을 위해 잠복하며 키리야 사진을 찍는 사람이 있고,

키리야는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예감한다.

그 상황에서 키리야에게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자신의 안전도, 조직에게 위협이 가는 상황도 아닌 

자이젠이었다. 

요메이는 히즈루의 일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차로 마중가고 히즈루는 요메이가 마중온 게 마치 데이트 같다며 얼굴을 붉힌다.

식사를 뭐로 할지 얘기하며 둘만의 세상에 빠져 있을 때,

차 뒷자석에 앉은 키리야가 자신도 있다며 히즈루는 요메이밖에 안 보이냐고 하고, 요메이는 히즈루가 자신의 개니까 당연한 거라고 한다.

키리야, 요메이, 히즈루가 같이 식사하며 히즈루가 키리야 사무실에서 있었던 일을 키리야에게 이야기(보고) 한다.

(호시카와 변호사가 병원에 있는 동안, 자이젠 혼자 모든 일을 하느라 힘든 상황임)

자이젠의 대학동기 아마기 마코토가 대형로펌에서 일하다가 독립하려고 그만두면서 키리야를 임시로 도와주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자이젠의 예전 여자친구였다.

그 얘길 들은 키리야는 식사하다가 놀라는데...

-61화는 15페이지로 내용이 짧다.
키리야에게 안 좋은 일이 일어날 분위기. 

키리야와 자이젠이 통화할 때 자이젠은 상황을 모른채 키리야에게 고맙다고 하는데,
그 때 키리야는 자신 앞에 놓인 방화사건 증거 사진을 바라본다.

아마도 키리야는 이 상황을 자이젠에게 알리지 않겠지.
그 어떤 상황에서도 키리야는 자이젠을 위험한 상황에 휘말리지 않게 할 것이다.

위 장면에서 자이젠이 ‘키리야’하고 부르자, 키리야가 ‘응’ 하는데,
키리야의 다정한 목소리가 음성지원 된다.

시미즈 유키 작가님, 이런 장면 정말 잘 살리는 거 같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키리야는 사랑하는 자이젠에게는 한없이 자상하고
자이젠에게 위험을 주지 않겠다는 키리야의 모습이 보이는 장면이다.
이 장면 보는데 왠지 뭉클했다 ㅠㅠ
키리야 ㅠㅠ 멋진 남자 ㅠㅠ

-키리야 자신에게 위험한 상황이 올지도 모르지만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오직 자이젠 뿐.

-요메이x히즈루​

요메이가 마중나와서 기쁜 히즈루.
데이트 같아서 히즈루 얼굴 빨개지고, 둘만의 세상에서 러브러브 뿜뿜하는데,
뒷자석에 키리야가 있었어!!! ㅋㅋㅋㅋ



-이와중에 자이젠 옛여자친구 등장이라니...
키리야 사건에 결정적 도움을 줄지도 모르겠다.

키리야가 여자들이랑 논 전적도 있고,
지금 야쿠자여서 여자랑 얽힐 거 같아서
여자문제로 질투하는 쪽은 자이젠이 될 거라 생각했는데,
자이젠에게 전여친 등장이라니 ㅎㅎㅎ

앞으로 키리야가 질투하는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겠군.
자이젠이 질투하는 모습도 보고 싶은데~~~

그런데...자이젠 여친 있었구나...
키리야가 놀란만큼 나도 놀람.
끝까지 했겠지?



-다음화가 너무 궁금한데 앞으로 두 달동안 연재 중단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단행본 준비하신다고 한다. 휴식도 좀 취하고.
8권 나오려나 보다.

発売中のDear+に花鳥風月第六十一話掲載して頂いてます。今月短めですみません🙇‍♀️💦更に来月再来月とお休みで続きは夏からの予定です。私も早く続きをお届けしたいのですがコミックスの準備などの為お休みを頂きました。描き下ろしなど頑張りますのでしばしお待ちください〜🙇‍♀️よろしくお願い致します🙂 pic.twitter.com/TBLRfNl5uJ

— 志水ゆき (@shi32_yuki) April 13, 2019

-과연 올해 안에 키리야x자이젠은 할 수 있을 것인가...

두 사람이 제대로 하면 연재 끝이라 두 사람을 못 보는 게 슬프기도 하고,

하지만 빨리 좀 봤으면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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