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즈 유키] 화조풍월 60화:키리야x자이젠, 화이트데이

디어플러스 20190314 4월호

화조풍월 60화

"중간에 멈춰서 아쉽다고 생각하는 건 나만인가"

(출처: 디어플 공식 튓)

시련이 올 줄은 알았지만...

이런 식은 상상도 못함.

-스포일러-

"키리야와 자이젠은 서로 사귀기로 한다. 

그 후 침대에서 하기 직전에 키리야의 전화가 울리고, 결국 둘은 하지 못 한다. 

아쉽게 끝나나 했더니 둘이 키스는 잔뜩 함. (씬은 아마도 올 연말에나 나오려나...)

키리야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혼자 일하는 자이젠을 도와주라며 히즈루를 보낸다.

요메이는 히즈루를 맘대로 자이젠 사무실에 보낸 것과 자신이 왜 도쿄에 있어야 하냐며 불평한다.

그 때 경시청 수사 4과 형사가 키리야를 찾아온다.

며칠 전 근처 빌딩에 불이 나서 현장검증을 했는데, 신원미상의 시신이 발견된 것이다.

신분증이라던가 어떤 증거가 될만한 것이 남아 있지 않았는데,

cctv 한 대만 멀쩡해서 확인해 보니 거기에 키리야가 선명하게 찍혀 있어서 그 사진을 키리야에게 보여준다."

-아니...작가님..여기서 이렇게 끝으시면...

키리야가 살인 누명을 쓰게 생겼다.

누가 도대체 왜?

앞으로 참..험난하겠어...

자이젠의 정신적 부모나 마찬가지인 호시카와 변호사가 (비록 야쿠자지만 키리야를 위해 변호하는 자이젠을 위해서라도) 자이젠에게 부담을 주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는데,

그 부탁이 복선이었구나.

사실, 키리야는 이미 자신이 직접 행동하는 건 최대한 안하며 리스크를 줄이고 있었다.

그런데, 살인방화 누명이라니...

자이젠이 이 소식을 들으면 충격 받을 거 같아.

키리야가...얘기하긴 하려나....ㅠㅠ

또 설마 자이젠이 힘들어 할까봐 멀리하고 키리야 혼자 알아서 처리하려고 하는 건 아니겠지..

-문득, 대륙언니가 올해 안에 자이젠의 소듕일를 볼 수 있는 거냐며 한탄하던 글이 떠오른다. ㅋㅋㅋㅋㅋ

-60화가 실린 잡지 발매 후 빠르게 읽고 감상 줘서 감사하고, 화이트 데이 때 그림을 좋아해줘서 감사하다는 내용.

모처럼 망한(작가님이 이렇게 쓰심ㅋㅋ) 그림도 올린다고 함.

今月号の花鳥風月第60話、早速読みましたのご報告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ホワイトデーのイラストもよろこんで頂けてよかったです。せっかくなので没にした方も載せときます。 pic.twitter.com/kDJRJXdTbt

— 志水ゆき (@shi32_yuki) 2019년 3월 15일

자이젠 표정 봐~원하는 저 표정~~~

작가님이 자이젠, 키리야를 그리실 때 자이젠에게 혼신의 힘을 다하시는듯 ㅋㅋㅋ

두 사람 고딩 때 그림 보면, 키리야 엄청 잘 그리셨던데,

키리야도 좀 신경 써주세요...

-화이트 데이 그림

화이트 데이 전에 작가님이 어떤 커플을 그려야 할지 고민 중이라는 튓을 올렸고,

많은 덕들이 답글에 원하는 커플들을 얘기했다.

그 중 가장 많은 요청이 들어 온 키리야x자이젠 커플을 화이트 데이 그림으로 그렸다.

ホワイトデー地味に遅刻しましたが一番多くリクエスト頂きました吉利谷＆財前を上げます。今月号もいちゃっとしてるのでよろしくお願い致します。 pic.twitter.com/RNOk4yjdae

— 志水ゆき (@shi32_yuki) 2019년 3월 14일

아아앗!! 작가님...

절묘하게 자이젠의 젖ㄲ지를 글자로 가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이젠 섹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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