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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0


- 오게레츠 타나카 작가가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렸는데,

야리칭 빗치부 벨씨디의 화려한 성우 캐스팅에 기뻤다는 얘기와 이스케이프 저니 성우 발표는 좀만 더 기다려 달라고 늦어서 죄송하다고 글을 남겼다.


역시...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스케이프 저니 성우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던 거였어.

이쯤되면 궁금하다. 도대체 늦어지는 이유가 뭘까?


개인적으로 생각한 성우가 있는데, 그 성우가 꼭 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그 성우가 하면 진짜 너무 기뻐서 현실 소리칠지도~~ㅋㅋㅋㅋ


이스케이프 저니 성우가 발표되면 반응 핫하겠지..

잘 어울리면 올레를 외치며 좋아할테고, 좀 아니다 싶으면 아닌걸로 말이 많을 테고.


그래서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이느라 늦는건가;;;

제발 제가 생각하는 성우가 나오게 해주세요~~~



+) [성우발표] 이스케이프저니:마에노토모아키x나카자와마사토모/ 사랑이란 바보가 되는 것이다




-같은 포스팅 글에 하야시다가 슈나와 함께 찍은 셀카 그림을 올렸다.

이런 설명과 함께;

林田さん自撮りが驚くほど下手 하야시다는 셀카를 놀라울만치 못 찍는다.

食べ物もまずそうに撮る。 음식 사진도 이런식으로 찍는다.

(슈나, 하야시다 : 출처-작가 블로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같이 찍은 셀카에 슈나만 나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식사진도 엄청 못 찍겠군~ㅋㅋㅋ


이와중에도 슈나는 잘생겼고, 하야시다가 웃는 모습이라 정말 좋다. ㅠㅠ

하야시다 행복해야 해 ㅠㅠ



-오게레츠 타나카 작가가 지금처럼 핫하게 된 결정적 작품은 '이스케이프 저니'이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풀려난(해방된) 괴물이고, 슈나와 하야시다에게 맘이 더 간다.


지금 풀려난(해방된) 괴물 후속인 풀어지는(벌어지는) 괴물을 연재 중인데,

이번 연재로 하야시다가 과거 유미를 폭행했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슈나와 진심으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슈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도 마음에 언제나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하야시다가 안타깝다.


하야시다가 슈나 같은 남자를 만나서 다행이다.

다시 웃을 수 있게 돼서.

이제 그 죄책감에서도 벗어나기를...


하야시다(칸짱)의 이야기를 다룬 동인지 엉겅퀴에서 하야시다가 왜 그렇게 변했는지를 보여주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다.

세뇌란 정말 무서운게 하야시다가 다니는 회사 상사가 계속 너 같은 놈은 갈데가 없다는둥, 무능력하다는둥하며 빠져나갈 수 없다는 걸 세뇌시키고 

하야시다가 무엇이든(성적인거 포함 ㅠㅠ) 할 수밖에 없게 만든 그 과정이 정말 끔찍했다.


하야시다가 왜 회사를 바로 그만두지 않았냐는 의문들을 던지지만,

그 상황(동생 학비를 대야하고, 회사에서 지속적인 세뇌가 이루어지고) 속에서 잠식되다보면 그러기가 쉽지 않다.

얼마전 한국 사회를 경악하게 만든 인분 교수 사건을 봐도...


하야시다가 죄책감을 버리고 행복해지길...마음껏 웃을 수 있기를..

그리고..유미도 폭행의 기억을 잊어 버리기를 ㅠㅠ

하야시다가 힘들 때 유미가 힘이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유미도 하야시다가 정말 힘들 때는 하야시다의 변화를 눈치채고 회사를 그만둘 것을 종용했다.

유미도 신이 아닌이상 말하지 않는데 어떻게 하야시다의 속사정을 다 알겠는가...

하야시다에게 그렇게 맞으면서도 하야시다와 함께 한 유미도 대단하다.

유미는 도망치지 않았고, 그런 유미를 놓아 준 것도 하야시다였다.  


다행히(?) 유미는 행복해졌고, 하야시다도 슈나와 행복하게 되었으니 

이제 하야시다가 죄책감을 내려 놓는 순간이 오기를...

유미도...폭행 당한 트라우마가 사라졌기를.

한 두번도 아니고...그렇게 피를 흘리기까지 반복적으로 맞을 정도면 정신적으로도 불안정할 거다.

유미도 마야마와 행복해져서 다행이다.

녹슨밤에도 사랑은 속삭인다 작가님 후기 보면 유미와 마야마가 행복하게 지낸다고 하니 유미의 폭행 트라우마는 걱정 안해도 될 거 같긴 하다.

다행이다.






2016.06.14


펜 설정을 바꿔서 그려 봤는데 바뀐게 없다는 슈나~


슈나 정말 잘 생겼다.




낙서하다 보면 언제나 공만 그리는 거 같아서 수도 그려봤다고~ㅋㅋㅋㅋ

하야시다~



현재 연재되고 있는 풀어지는 괴물을 보니,

하야시다는 과거를 벗어나지 못했고, 그런 하야시다를 신경쓰는 슈나.


슈나는 하야시다에게 언제나 우선이 되고 싶은데 하야시다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어 보이고,

하야시다가 과거의 연인 유미를 아직도 사랑하기에 슈나가 오사카로 발령나도 하야시다가 아무렇지 않은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슈나는 너무 괴롭다.

자신은 하야시다를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하야시다는 그렇지 않다는게...


하야시다가 과연 어떻게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져서 슈나와 행복하게 될지 궁금하다.


참 좋아하는 커플~

행복해라 ㅠㅠ



[BLCD감상클릭] 연애를 바르게 읽는 방법:신가키 타루스케x마스다 토시키,사토 타쿠야x오노 유우키


해방된 괴물(풀려난 괴물) 후속 이야기 글 클릭


[야리칭☆빗치부 성우발표글 클릭]코바야시 유스케,하마노 타이키,무라세 아유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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