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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인텔리전스 6권이  2018/11/24에 발매 예정이다.


표지 보니, 야나기x사키모리 이야기다.

이 둘도 뭔가 사연 있어 보이던데, 스토리 기대된다.


4권 마지막에 야나기x사키모리 이야기가 있어서 5권에서 진행될 줄 알았는데,

5권은 치카쿠니x레이지 이야기고(정말 재미있음!!)

6권이 드디어~ 야나기x사키모리 이야기다.


사키모리의 '그 사람' 때문에 사키모리가 야나기에게 완전히 마음을 다 주지 않는 거 같은데,

'그 사람'은 누구고,

사키모리가 어떻게 야나기에게 완전히 마음을 줄지 궁금하다~~~~~~~




-케이라쿠x아이젠 커플 이야기도 재미있을 거 같다. 




지금까지 조금씩 등장하긴 했는데,

케이라쿠 성격이 한 능글능글 하면서 짓궂어서 아이젠이 당할듯...


5권에서 내용만 보면 케이쿠라는 사랑보다는 일이 우선인 거 같은데, 아이젠에게 상처 줄 거 같기도 하고.

케이라쿠가 치카쿠니에게 레이지가 있는 한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거 봐도,

(치카쿠니는 레이지만 있다면, 일을 하다가 다소 잘 안돼도 그런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답한다. 멋져 치카쿠니 ㅠㅠ)

케이라쿠는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일이 우선인 거 같고,

일할 때 무슨 수를 사용해서라도 일을 해결하는 스타일인 거 같다.



두 사람 이야기가 진행된다면 케이라쿠가 아이젠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는 내용일지도.

그런데 또, 타케가사가 아이젠 손을 잡았을 때 화내는 케이라쿠 생각하면 아닌거 같기도 하고...;;


아이젠은 성격 참 좋아 보인다.

여장한 후카츠를 곤란하게 하는 케이라쿠를 보고 질투하거나 화내기 보다는

케라쿠에게 장난 장난 그만치라고 하고,

주변에서 타케가사에게 짓궂게 거기 보여달라고 장난쳐서 타케가사가 난처해하고 있을 때 그만하라고 말리고,

타케가사의 고민을 도와주면 후카츠가 뭘 좋아하는지 물어 봐주겠다고 하고.


왠지 케이라쿠에게는 과분한 아이젠인 거 같은 생각이...



상상만 해도 재미있는 전개가 될 거 같군!

작가님이 이 둘 이야기도 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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