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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마지막에 야나기와 사키모리 얘기가 뭔가 사연 있어 보이고,
재미있을 거 같아 5권 내용은 그 둘의 이야기일까 싶어서
찾아봤는데 표지를 보니 다른 사람 이야기라 실망했다.
그래도 찾아본 김에 봤는데,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4권 전까지는 최애가 타케가사x후카츠 였는데,
(4권 읽고 나서는 음..좀 내가 생각하는 그런 전개가 아니라 살짝 애정이 식었...ㅋㅋㅋ
5권 읽고 나서는 치카쿠니x레이지 커플이 최애가 되었다.

이 둘의 이야기로 더 보고 싶은데,
다음 스토리는 외무성쪽 이야기로 진행될 거 같아서
앞으로 잠깐씩 등장 하는 거 말고 못 볼지도.

이 둘이 계속 하는 거 보고 싶은데...
19년 만에 한 번 밖에 못했다고 ㅠㅠㅠㅠ




-탄게 미치 작가의 인텔리전스 시리즈는 대사가 참 많다.
뭔가 중요한 일 얘기를 하고 그것과 관련된 일이 진행되는 게 큰 줄기 같은데, 내 일본어 수준으로는 벅차서 포기 ㅋㅋㅋ

치카쿠와 레이지 둘의 관계에 집중하며 읽었다.
아아 너무 좋아 ㅠㅠ

이 커플의 이야기가 이 후로 등장한다면,
하류x마오, 타케가사x후카츠 커플처럼 엄청난 씬들이 나올 거 같다.
19년만에 치카쿠니가 레이지의 몸에 눈을 뜨고.
레이지 또한 다른 사람과 할 때 그건 단지 아플뿐이라고 생각하다가, 치카쿠니와 한 후 눈을 떠서…ㅎㅎㅎ

이 커플 드라마씨디 나와도 정말 재미있을 거 같다.

이 둘의 드씨가 나올 때까지 한참을 기다려야 하네.
나오겠지 설마.







-줄거리(스포)-
치카쿠니와 레이지는 19년간 사귀는 사이고 함께 살지만, 섹///슈 없는 연인이다.
둘은 사귀는 초반에 하려고 두 번 시도했지만, 두 번 다 치카쿠니의 소듕이가 서지 않아서 결국 실패했고, 그 후로 둘은 섹//슈를 하지 않았고,
서로의 성//////욕을 해결하는 것에 대해 서로 터치하지 않기로 합의를 한 상태이다.

하지만 19년째 서로 사랑하는데 섹///슈 없는 관계에 레이지는 점점 지쳐가고,
회사 동료인 도몬x마도카의 연인 행동을 보고 연인이라면 그들과 같은 애정행각이 당연한데
왜 치카쿠니는 자신에게 성////욕을 느끼지 않는지 자괴감을 느낀다.

 

그렇다고 치카쿠니가 레이지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언제나 레이지가 우선이고 레이지를 생각하고 신경써준다. 

단지, 육체적 관계만은 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레이지는 치카쿠니가 다른 여자랑 사교클럽에 들어가는 걸 보고,
그 날 저녁 치카쿠니에게 키스를 시도하는데 치카쿠니가 뿌리친다.
게다가 어떤 여인이 치카쿠니에게 즐거웠다며 콘////돔과 함께 편지를 보낸 것을 읽고
레이지는 충격을 받고 집을 나온다.

집을 나온지 1주일이 지나고,
치카쿠니는 레이지에게 메세지를 남기며 대화를 하자고 걱정된다면 메세지를 남기지만 레이지는 연락하지 않는다.

레이지는 업무차 사교클럽에서 대화를 하던 중 치카쿠니가 여자를 데리고 나타난다.
레이지는 그 모습을 보고 한계를 느끼고 이별을 통보한다.
그러나 치카쿠니는 절대 헤어질 수 없다고 한다.

콘//돔이나 여러가지 일들이 오해였다는 게 밝혀지고,
둘은 집으로 돌아가 대화를 나눈다.
치카쿠니는 자신이 레이지와 섹///슈를 하면 그때부터 헤어지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 거라 생각이 들어 서지 않았던 것이다.
레이지가 예전에 다른 남자들과 사귀며 섹///슈한 후에 헤어지고 하는 모습을 보며 그런 생각을 한 것이다.
이유를 들은 레이지는 치카쿠니의 것을 세우고 가게 하는데 성공하고 둘은 파워 사랑을 나눈다.



작가님...19년만에 하는데 한번밖에 없나요........ㅠㅠ



-치카쿠니는 늘 웃는다.

상대가 시비를 걸어와도 웃으며 대답하고, 일을 할 때도 늘 웃고, 레이지에게도 늘 웃으며 대한다.

 

 


하지만, 레이지와 관련된 일에는 표정이 달라진다. (아아아~~멋져~~~~

레이지가 다른 남자와 있는 걸 알게 됐을 때라던가~

걸려온 전화를 받지 않는 레이지를 보며 그게 다른 남자의 전화라는 걸 알았을 때의 표정이라던가~

 

 

 

그리고 레이니가 헤어지자고 하자 완전 단호한 표정으로 절대 헤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치카쿠니는 레이지를 많이 사랑한다.
단지, 레이지와 헤어질지 모른다는 공포가 더 커서 레이지와 할 수 없었을뿐...

 

치카쿠니가 정말 멋진게,

케이라쿠가 치카쿠니에게 레이지 때문에 치카쿠니의 일에 영향이 있을거라고 그게 발목을 잡을 거라고 말하자

치카쿠니는 레이지가 자신과 있을 수 있다면, 그런 건 일을 할 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정말 너무 멋졌다.

그러면서, 케이라쿠에게 레이지를 이용한 건 언젠가 돌려주겠다고!!

멋지다 치카쿠니 ㅠㅠ

물론, 사랑하는 인텔리전스에 나오는 공(세메)들은 다 이러고도 남을 거 같다.

 

케이라쿠x아이젠 이야기도 언젠가 나온다면

일이 우선인 케이라쿠가 다른 공들 처럼 바뀌게 되는 그런 내용으로 나올 거 같기도. ㅎㅎ

 

 

 

-레이지도 넘 좋다.

치카쿠니가 비록 자신에게 느끼지 못해서 관계하지 못해도, 자신의 매력은 넘친다는 걸 알고 당당한 레이지다!

멋져!

 

 

-레이지가 일주일간 집에서 나갔을 때, 치카쿠니가 불안해하는 장면들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레이지가 인기 많은데, 후배들이 레이지에게 대쉬하는 거 보고

치카쿠니가 질투하며 레이지에게 육체적으로 러브러브하며 하는 거 보고 싶은데~~

하류나 도몬이 그러는 거처럼 ㅋㅋㅋ

 

작가님...이 둘 얘기를 잠깐씩이라도 보여주시길...

 

 

[클릭] 사랑하는 인텔리전스 신연재:케이라쿠x아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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