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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스타 (クラックスター)

쿠라하시 토모

2017.08.25

 

 

 

 

시노(cv.나카지마 요시키) x 미오(cv.사이토 소마)

아오야먀 cv.키시오 다이스케

코야마 cv.모리시마 슈타

 

 

-2017년에 가장 많이 들은 벨씨디다.

그리고 2018년 4월인 지금도 뭔가를 듣고 싶을 때 1순위로 이 드씨를 듣는다.

잔잔하면서도 재미있어서 자주 듣게 된다.

 

나카지마 성우는 신인 성우로 벨씨디 출연이 얼마 안 되어 누군지 익숙하지 않았고,

사이토 성우도 연기 괜찮다 라는 정도여서 별 기대 없었다.

 

그런데, 벨씨디를 듣는데, 나카지마 성우와 사이토 성우 연기가 좋았다.

사이토 성우가 미오의 귀엽고 섹///시한 면을 참 잘 살렸다.

사이토 성우가 씬을 이렇게 잘 살렸던가..하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

 

나카지마 성우는, 이 드씨 이후로 다른 드씨도 관심있게 들어 보니, 연기가 되는 성우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TRACK 2에서

시노가 미오를 발로 깨우는데, 미오가 '좀 상냥하게 깨워 주면 안 돼?' 라고 하자

시노가 '싫어~'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에서 두 사람의 연기가 너무나도 자연스러웠다.

귀에 콕~박히는 대사~ㅋㅋㅋ

 

한 곳이 더 있는데, after story에서, 

코야마가 시노에게 구석에서 뭐하냐고 묻고, 시노가 쉬는 중이라고 하자,

코야마가 '나두~'라고 하는데 그 톤도 참 좋았다. ㅋㅋㅋ

 

 

-드씨 들으면서 아오야마(cv.키시오 다이스케)와 코야마(cv.모리시마 슈타)가 잘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프리토크에서 사이토 성우가 두 사람 이야기가 나오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빵 터졌다. ㅋㅋㅋ

 

키시오 다이스케 성우와 모리시마 슈타 성우 연기도 참 좋았기에 이 작품이 더 재미있었다.

 

 

-프리토크에서 사이토 성우가 이 작품 꽤 야하다고 얘기하는데, 동감한다.

별로 안 야할 줄 알았는데, 은근(?) 씬에서 상황이 그렇게 느껴진다.

 

 

-드씨를 듣고 듣고 또 듣고 하다 보니,

아오야마(cv.키시오 다이스케)는 미오(cv.사이토 소마)가 시노(cv.나카지마 요시키)를 좋아해서 미오의 회사에 들어갔다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시노가 아오야마 앞에서 발표할 때, 아오야마가 시노에게 테클을 거는데,

이때만 하더라도 미오가 시노랑 같이 있는 장면을 아오야마는 본 적도 없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언급한 적도 없어서 궁금하다.

자세한 장면이 나왔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고.

물론, 갑자기 사라졌던 미오가 회사에서 일하게 된 상황만 봐도 바로 알겠지만...그 상대가 시노라는 건 모르지 않았을까;;

 

 

-만약, 미오가 아오야마와 같이 살았다면,

아오야마는 미오를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미오가 자신의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좋을 테니, 미오가 일을 하든 안 하든 상관 없을 거다.

 

아침에 아오야마가 출근해도 미오는 별관심 없을테고 침대에서 계속 자고 있고..ㅎㅎ

 

그러고 보면, 미오가 시노를 많이 좋아해서 그렇지,

재력이나, 잘해주는 거를 봐도 아오야마랑 사는 게 인생 편할텐데…사랑이 뭐길래…

 

 

 

-이 작품 이후로 나카지마 성우의 벨씨디 출연작을 관심있게 보게 되었고,

사이토 성우 작품도 관심있게 보게 되었다. 

병크가 있었지만, 역시 실력이 중요하긴 한 건가...싶기도 하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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