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웹툰추천] 1995 청춘 레포트

 
 
 
 
 

 

1995 청춘 레포트
원작: 맹수
연재처: 봄툰
연재일: 매주 화요일 밤 10시
BL웹툰
 
 

주인공: 도진우
주인수: 이대한
 

1992학번의 1995년도 이야기. 
 
 

-요즘 가장 재미있게 보는 비엘 웹툰이다.
오랜만에 웹툰 보면서 설렘을 느끼며 매주 화요일 밤을 기다린다.
(화요일 밤 10시 업데이트)


주인공수 진우와 대한이의 연애를 보면 청춘이란 이런 거구나 싶고 풋풋하고 설렌다.

풋풋한 청춘, 설렘이 느껴지는 캠퍼스 로맨스 스토리가 인기의 이유지 않을까 싶다.

 

주인수 이대한의 순수하고 긍정적이며 쾌활한 모습이 사랑스럽다.
귀여워!!!!
아픈 걸 도진우를 시키느니 자신이 하겠다는 마인드 보고 새삼 멋지다는 생각도 들고,
하고나서도 대한이가  순수하게 감탄하는 모습에 나까지 웃음 터졌다 .ㅋㅋㅋ
 
대한이 따뜻한 캐릭터야.
힘들었을 진우에게 그럼에도 잘 컸다고 위로해주고.

캐릭터를 보며 이렇게 사랑스럽다 느끼다니.
작가님이 대한이 캐릭터 정말 잘 잡았다.
 

주인공 도진우는 까칠한 성격이지만 대한이의 순수함과 밝은 모습에 점점 빠져든다.
대한이를 보고 두근거리는 심장에 당황스러워 하는 진우도 귀엽다.
진우도 대한이가 먼저하겠다고 할 때 싫다고 하지 않고 대한이 하고 싶은대로 하게 하고 대한이가 아파하자 욕심부리지 않고 물러나려고 한다. 다정해.
대한이 손목 다쳤을 때 집안일 나서서 해주는 것도 그렇고.
 
 

얘네 둘이 연애하는 거 계속 보고 싶다.(벌써 엔딩 걱정 ㅋㅋㅋㅋ)

나중에 사회인 돼서 같이 사는 모습도 궁금해~~~

 

-중간중간 SD 그림도 정말 귀엽다.
보면서 심장 부여잡음.
 

 
 
 

2024.1.15-.19까지 봄툰 행사로 각 회차 2코인이다.
보고 싶다면 지금이 기회!




-우연히 유튜브에서 윤도현이 부른 ‘좋은 사람’ 노래를 들었는데, 이 웹툰의 느낌이 그대로 느껴져서 신기했다.
가사 내용과 웹툰의 스토리는 다를지라도 청춘, 캠퍼스 로맨스가 느껴져서 이 노래를 들을 때면 이 웹툰 볼 때의 설렘이 떠오른다.

노래 자체만으로도 이미 설레기도 하고.
  

 

 

 여기 베스트 댓글 보고 엄청 공감하며 웃었다.

“윤도현은 짝사랑이랑 이어질거 같고 김형중은 그래도 그 마음을 짝사랑이 알수 있을거 같은데 유희열이 부르면 그냥 짝사랑이 끝까지 모를거 같은 느낌;;;”

“윤도현은 말이 짝사랑이지 썸인 느낌, 김형중은 상대방도 아는데 모른척 하는 느낌, 유희열은 상대방이 ㄹㅇ모르는 느낌”



근데 노래 듣다보면 댓글 내용이 납득된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