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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드씨를 듣다보면 주인공 직업이 검사인 경우가 꽤 많다. 

 

물론 한때는 공안검사로 대학생들 잡아다가 고문하고 죽이고 해서 이미지 안 좋았지만

민주정권이 들어서고 고문이 사라지며 드라마나 소설에서도 좋은 이미지로 많이 나왔지. 

검사 직업 그러려니 했는데 지금은 주인공 직업이 검사면 한숨부터 나온다. 

 

검사 출신이 대통령돼서 반말 찍찍하고 외국에서 막말하고,

검사 출신 누구는 학폭 가해자 아들의 강제전학 거부하고 자신의 법 지식을 동원해 재판해서 서울대 보내고

학폭 피해자는 결국 자퇴하고 학업도 제대로 잇지 못하게 됐다.

그 모든 일을  만든 검사. 

 

압수수색 말고 하는 일도 없는지 압수수색 잘만하던데 필요할 때는 안 하고. 

(중학교 일기장까지 압색하던 기세는 어디가고?)

 

검사 이미지 개똥망이라 주인공 직업이 검사면 이제 보기 불편하다. 

거만하고 오만하며 부정부패에 뇌물 받고 자기 관련된 범죄는 다 덮고. 

(검사 아버지를 둔 저 학폭 가해자가 검사 아버지 자랑하며 검사들 뇌물 받는다고 말했다고 판결문에 나옴. 세상 참.)

 

주인공 직업으로 검사 좀 그만했으면. 

기존 작품들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앞으로 새로 시작하는 작품의 주인공이 검사면 이제 걸러야지.

연상되는 이미지 진짜 안 좋다. 어휴. 

 

지금은 "검사"라는 단어만 들어도 인상부터 구겨진다. 

 

 

 

+ 삼일절 대통령 기념사에 나라가 세계사 변화에 대응 못해서 침략당했다는 친일파 마인드 기념사를 보고

검사를 더 극혐하게 됐다. 

학폭 가해자에게 너가 힘이 약해서 당했다고 말하는 거나 마찬가지잖아. 

 

지금이야말로 한국이 세계 변화에 대응 못하고 위기던데 나라 뺏기면 당신 탓이네요. 

일본의 제국주의를 비판하지 않는 전형적인 뉴라이트 식민사관. 

친일파 청산 안 한 게 이 나라 망길의 시작이었다. 

어휴 검사 진짜. + 그 주변 검사 출신 인간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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