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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해서라면 어디까지라도 

あなたのためならどこまでも

나카무라 아스미코

2011.04.27




나나미 요이치(cv.미키 신이치로) x 타카치호 타쿠미(cv.토리우미 코스케)


줄거리: 결혼빙자 사기꾼인 나나미를 쫓아 섬까지 쫓아온 타쿠미는 마침내 나나미를 잡지만 놓친다. 시간이 흐르고 반년만에 나타난 나나미는 아무일 없다는 듯 나타난다. 타쿠미는 반년동안 사라진 나나미에게 화를 내고 나나미는 타쿠미의 진심을 깨닫는다. 나나미는 1년 3개월형을 살고 나온다. 타카치호는 나나미에게 반지를 건내며 청혼한다.



-아놔~ㅋㅋㅋㅋㅋㅋ

나카무라 아스미코 작가 작품이라 우울할까봐 긴장했는데 엄청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뭉클하기도 하고.



-섬에서 도망가기 전에 나나미가 타카치호에게 좋아하냐고 묻는데 타카치호는 대답을 회피한다.

나나미는 실망하며 타카호치에게 도망치는 건 당신이라고 말한다. 그리고선 타카호치로 부터 도망친다.

만약 이때 타키호치가 좋아한다고 진심으로 고백했다면 나나미는 도망치지 않았을 거다.



-이 작가님이 이런 스토리도 썼었구나.

아니, 이런 스토리도 쓸 줄 아시는구나.

이렇게 재미있는 스토리도 그릴 줄 알면서 왜! 왜!!! 매번 피폐한 스토리들을..ㅠㅠ


동급생 보고 반해서 다른 작품 찾아 봤다가 멘붕의 연속...ㄷㄷㄷㄷ

더블민츠...J의 모든 것...향기의 계승...


나는 누구 여긴 어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같은 작가 맞는지 의심할뻔 ㅠㅠ

그 후론 이 작가 작품은 무서워서 못 보겠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만약 동급생 후속이 계속 나온다면, 결국엔 우울하게 마무리할까봐 무서울 지경.

하지만 이렇게 유쾌한 스토리도 쓰시는 거 보면 그럴거 같지는 않다.

동급생에게 그렇게 하면 그건 진짜 캐붕+작붕(작화 붕괴가 아니라 작품 붕괴ㅋ).



-두 성우 연기 정말 좋았다!!!

캐릭과 스토리를 100%이상 살렸다.


토리우미 성우가 '반년동안이나 내버려 뒀으면서!' 라고 울먹이며 외치는데,

듣는 내가 눈물이 핑~돌 정도로 연기 참 좋았다.


토리우미성우의 귀여운 나나미도 연기 좋았고.

미키 신이치로 성우도 능글맞은 나나미역을 연기 잘했다.



-미키 신이치로 x 토리우미 코스케 조합이 또 있나 봤더니 보더라인 이라는 작품이 있는데 호평 일색이다.

함 들어봐야겠다. 



-잠깐 등장하는 오키츠 카즈유키 성우 목소리에 급 방가~방가~~ ㅎㅎㅎㅎ

어부로 등장하는 오노 유우키 성우! ㅋㅋㅋㅋㅋ

오노 유우키 성우 출연한다는 거 몰랐으면 오노 유우키 성우인지 모를뻔~ㅎㅎ


후루카와 마코토 성우 목소리가 들리는 거 같아서 출연진 봤더니 에구치 타쿠야 성우네 ㅎㅎㅎ



-나나미x타카호치의 단편집 '나락은 어디로' 발매 한정판 CD(2013.09.28)에서 오노 유우키 성우도 등장한다.

여기서 오노 유우키 성우 출연분은 좀 있다. ㅎㅎ


-재미있는 이야기라 기분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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