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세계 제일의 첫사랑

category [J] a piece of cake 2017. 3. 13. 23:58
반응형

-세계 제일의 첫사랑 애니를, 순정 애니인 줄 알고 봤던 아련한 기억...


세계 제일의 첫사랑이 문득 다시 보고 싶어서 보는데,

역시 재밌다. ㅠ.ㅠ


처음 볼 때는 성우가 누군지도 몰랐는데..

이젠 목소리 알아 듣겠다. 

이런 날이 오는군. ㅋㅋㅋ


잠깐 출연한 키사의 옛남친(?) 목소리는 유사 코지 성우 맞지? ㅋㅋㅋㅋㅋ



-0화에서 도서관 장면 참 멋지다.

가장 좋아하는 장면.

벚꽃이 흩날리고 도서관 커튼이 바람에 휘날리고...

이 장면에서 ost도 참 좋았다.

학교 운동장에서 오케 연습하는 장면과 맞춰서 음악도 잘 어울렸고.







-다시 봐도 타카노 선배는 정말 멋진 남자다.


고교때도 진짜 잘생~ㅋㅋㅋ



-세제첫에서 제일 인기있는 캐릭이 의외로 키사인데, 

그 이유가, 키사의 평범한 모습이 현실의 내 모습 같아서 독자들이 공감을 많이 했다고.

직장에서 키사가 말하는 거 보면 진짜 공감이 가긴 한다.

타카노나 이런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들이고...




-타카노와 요코자와가 커플이었어도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고..

요코자와, 안타까웠는데, 키리시마 같은 좋은 남자 만나서 다행이다.


흡연실에 있는 타카노를 보는 요코자와 부분은 눈물이 핑~

이 와중에 타카노는 역시나 멋지고!


옥상에서 키리시마와 요코자와 장면도 좋았고.


극장판 애니가 반응 좋았는데, 스토리 재밌어서 이해가 간다.

그렇게 반응이 좋았는데 그 뒤로 세제첫은 후속 애니 소식은 얘기가 없네.



키리시마 편집장 정말 좋다~

능글능글 키리시마~ㅋㅋㅋ

요코자와랑 잘 어울려~ㅋㅋㅋ


물론...키리시마가 아내가 살아있었다면 요코자와랑은....

이런 부분을 생각하면 좀 맘이 아프기도 하다.

키리시마는 아내가 있었다면 바람을 피울 남자도 아니고.


하지만, 지금 키리시마가 사랑하는 사람은 요코자와.

그렇게 능글거리는 키리시마도 요코자와가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핮, 상처 받고 실연당했다고 생각해서 의기소침해졌다.

사랑이란...ㅎㅎㅎ


요코자와 타카후미의 경우도 소설로 6권까지 나왔는데, 애니도 6권까지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