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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지를 봤을 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작가님 죄송...

작가님의 야수처럼이란 만화의 표지를 봤을 때도 저 만화는 뭔가 싶었...(또 죄송...


야수처럼은 아직 읽어 보진 않았지만, 우리들의 소원을 읽었는데 재미있게 읽었다.


1화에서 료의 아버지와 켄토, 하야토 마사토의 어머니가 재혼을 해서 한 가정이 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신다.

새엄마는 료에게 아버지의 성을 그대로 사용했으면 하는 것과 료와 함께 계속 살기를 제안하고 료는 받아들인다.

그러던 어느 날 새엄마가 암에 걸린다.

입원생활을 하던 새엄마는 바다에 가고 싶다고 하고 마침내 바다에 간다.

바닷가에서 새엄마는 바닷가에 올 수 있도록 료가 몇 번이고 병원을 설득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료에게 고맙다고 하고,

료는 '엄마에게 해 줄 수 있는 게 그거 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이 장면에서 눈물이 주르륵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료는 새엄마가 아니라 진짜 엄마로 대했던 것이다.


그 후 새엄마가 돌아가시고 료는 새엄마가 하던 카페를 다시 오픈 하는데 오픈 하자마자 동네 사람들이 가게에 와서 커피를 다 주문한다.

여기서 2차 눈물 ㅠㅠㅠㅠ


그 후로, 4형제의 이렇게 저렇게 사랑이야기....ㅎㅎㅎ

켄토-타케야(마사토의 친구...;;;), 료-하야토



-타케야-켄토

켄토는 섹//스 파트너가 있는데 타케야의 고백에 그 남자와 헤어지고 타케야와 사귄다.

타케야와의 섹//스는 타케야가 중,고교(...)를 졸업할 때까지 기다리기로 한다.


내용중에 타케야가 우연히 그 남자를 지하철에서 만나고,

그 남자는 타케야에게 만약 켄토가 내 집에 스스로 오는 날이 있다면 절대 돌려 보내지 않을 거란 말을 하는 내용이 있다.

즉, 앞으로 내용에 아마도, 타케야가 배우가 되고 켄토가 오해 살말한 일이 생기고, 켄토는 자기가 전에 사귀었던 남자 집으로 가고,

그 남자가 켄토를 보내지 않겠다 하며 갈등이 일어날 일만 남은 거 같은 느낌적 느낌..ㅋㅋㅋ



-하야토-료는 이제 서로 마음을 확인하긴 했는데 그 다음 내용은 기다려야 한다.

하야토 멋져...하앍.

초반에는 료가 공(세메)인줄 알았는데 하야토가 공인 휠이다~좋다~~



아직 완결이 안 났다니...

좀 찾아보니 이 작가님 작품들은 주로 장편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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