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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도 글을 썼지만, 요즘 가장 자주 듣는 벨씨디가 ‘성공이냐 실패냐’다.

지금도 매일 듣고 있다.

대본도 받아 적을 기세. ㅋㅋㅋ 


들으면 들을수록 이 두 사람의 관계가 너무 좋다.

두 사람에 대해 더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을텐데…이렇게 끝이라니...


두 사람의 과거 이야기도 보고 싶다.

각자 여친이 있지만 전화가 오면 가장 먼저 우선시 하는 모습이라던가 (내가 여친이라면 열 받는 일이지만 ^^;;),

호죠가 말한 거처럼 다른 친구들에게는 귀찮으니까 그만 오라고 하면서도 미나미는 귀찮게 해도 그런 얘기 안 하는 장면이라던가..등등..



-미나미가 없었다면 호죠는 미키와 결혼을 했겠지.

호죠랑 미키 정말 잘 어울린다.

호죠와 미키는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으로 결혼 생활도 멋지게(?) 잘 했을 거 같다. 

사내에서 선망의 커플+부부였을 거 같고.


호죠 자신은 자각하지 못했지만 호죠가 미나미를 좋아하고 있음을 미키는 눈치채서 호죠와 헤어진 거겠지.

미나미를 빼앗긴 거 같아 질투나냐며 호죠에게 핵심도 찔러주기도 하고~ㅎㅎ

미키 참 멋져.

호죠랑 잘 어울렸을 거 같아서 뭔가 안타깝기도 하다. ^^;;;



-호죠와 미나미가 처음으로 키스하는 장면 참 좋다.

처음에는 장난식으로 서로의 것을 만지다가 열에 들 떠 미나미가 혀로 입술을 쓸고 그 모습을 호죠가 보고 둘이 키스~


그 후 미나미가 혼자서 호죠의 키스를 떠올리며 입술을 핥는데 그 연계성도 좋았다.

처음에는 무의식 중에, 두번째는 호죠를 선명히 떠올리며~





-벨씨디 참 좋다.

또 얘기하지만 호죠 목소리가 조금만 더 얇았어도.

너무 두꺼워 ㅠㅠ

그럼에도 계속 듣지만.;;


후카다와 후지역을 맡은 성우들 연기도 좋았다.

미키 역 맡은 여자 성우분도 미키역이랑 정말 잘 어울렸고.


들을 수록...사토 타쿠야 성우 수가 참 좋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적응해가나요~ㅋㅋㅋㅋ



[BLCD] 성공이냐 실패냐: 야스모토 히로키×사토 타쿠야

성공이냐 실패냐, 잠자는 남자를 계속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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