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작 선드씨 딜레마

 
 
-원작 내용 모르고 드씨 들으면 흥미진진해서 더 재미있게 들을 수 있지만
내용이 안 맞으면 듣다가 빡침이 올라온다.
돈 내고 왜 고통 받아야하나 싶은 마음. 
쟤가 쟬 왜 좋아하는데??? 이런 생각들고ㅋㅋㅋㅋ
 
 
 
-선원작해서 내용 알면 편안한 마음으로 들을 수 있다.
원작이 맘에 들었기에 드씨를 구매한 거니까. 
 
아니 그런데 하필 메인 성우가 해석한 캐릭터와 연기가 안 맞으면 정말 좌절이다.
내용은 마음에 드는데 캐해를 저렇게 했다고?
연기를 그렇게 한다고???
 
아님 내가 원작을 잘못 봤나.
 
작가님이 픽한 주인공수 목소리와 안 맞을 때의 슬픔이야 뭐 창조주가 그렇다니 그런가부다 하며 받아 들일 수 있고, 캐해와 연기만 좋으면 목소리야 얼마든지 극복하고 잘 들을 수 있는데,
아니 캐해석과 연기 진짜 그게 최선이냐고요.
 
 
최근 몇개 작품 듣다가 현타 옴.
 
 
근데 이게 뭐라고 현타 맞고 듣다가 짜증내는가 싶고.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