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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도우 테이 오늘 중으로 드세요

category [J] a piece of cake 2017. 5. 2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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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으로 드세요 (本日中にお召し上がりください)

히도우 테이 

 

아무 생각없이 듣다가 타마키와 류고 대화에 심장이 찌릿했다.

타마키의 담담한 그 말들...

 

10년을 사귄 어느 날, 류고가 타마키에게 내가 결혼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묻는다. 

타마키는 답한다.

 

"네가 여자와 결혼한다고 하면 헤어질거야.

결혼식을 한다면 친구 대표로 축사를 하고,

네 부인과 친하게 지내며,

네 아이가 생기면 아이와 놀아주고,

너와 사귀든 사귀지 않든 나는 너의 친구니까,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 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이부분을 담담히 얘기하는데 맘이 아펐다.

원작에서 이 장면 타마키의 표정 ㅠㅠㅠ

 

 

이 다음 장면도 정말 좋다. ㅠㅠ

 

이 얘기 후에 타마키가 류고에게 네가 여자를 선택한다면 존중하지만, 만약 가능하다면 나는 너랑 전에 했던 약속을 지키고 싶다고 말하며 손을 떠는데

그 모습을 본 류고가 놀란다.

 

타마키...ㅠㅠ

담담하게 얘기했지만 떨고 있었다.

그리고 류고가 자신을 떠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어...ㅠㅠ

 

시디는 아무래도 이런 부분까지 표현하기 힘들다 보니 모르고 넘어갈 뻔..

더보기

 

 

 

 

 

타카하시 히데노리 성우의 타마키 좋았다. ㅠㅠ

 

 

 

-캐스트-

류고 cv.오키츠 카즈유키

타마키 cv.타카하시 히데노리

타카야스(타이요) cv.에구치 타쿠야

이츠키 cv.카와하라 요시히사

 

 

이츠키 잘생겼다...

 

 

 

 

 

-히도우 테이 작가의 다른 작품 '그 아이는 그걸 참지 못해 (あのこはソレを我慢できない)'도 벨씨디로 만들어지는데

캐스트가 아직 발표 안 났다.

누가 캐스팅 될지 매우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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