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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있음.



오게레츠 타나카 '벌어지는 괴물 6화' 감상


벌어지는 괴물이 연재를 시작했을 때,

이 연재는 하야시다(칸짱)이 유미를 폭행한 죄책감에서 해방되어 슈나와 진심으로 행복해지는 스토리가 될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4화까지 전혀 그런 기미가 안 보여서 잘 못 생각했나 했는데, 외전에서 유미와 마야마가 행복한 모습이 그려졌다.

역시 그 방향으로 가나 보다 싶었는데, 6화에서 슈나와 유미가 만났다!

슈나가 유미를 보고 어디선가 본 적 있다고 생각하다가 칸짱과 함께 찍은 사진 속 인물임을 알게 되며 6화가 끝났다…;;;;;;;;;;


역시, 칸짱이 진심으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유미가 행복하게 살아야 하며 유미에게 한 과거의 잘못을 제대로 사과하고 용서 받아야 하는 것이다.


다음 얘기 궁금하네..




나츠메 이사쿠 '하츠코이 츠라네'

와..역시 나츠메 작가님!! ㅠ.ㅠ

재미있다.

진도(?)가 매우…느리지만 재미있어!!


겐스케 정말 잘생겼다 ㅠ.ㅠ





나츠메 카즈키 '포트레이트'

닷불룸에 단편으로 나온 작품.


[클릭] - 나츠메 카즈키 포트레이트 앤솔로지 맛보기



아오이가 코우에게 왜 인물 사진은 안찍냐고 물어 보자, 코우는 자신에 인물 사진은 고백 같은 거라서 안 찍는다고 답한다.

마지막에 코우의 사진 전시회가 열리는데,

전시장 마지막에 전시된 사진이 아오이의 인물 사진이었다. 

아오이는 "인물 사진은 나에게 고백 같은 거라서.."라는 코우의 말을 떠올리며 자신의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리고, 코우가 울지말라며 안아준다.


나츠메 카즈키 작가님은 역시 좋다.

단편인데도 마음을 터치하는 그 감성.


참고로 씬은..없다. ㅋㅋㅋ




-외국어 잘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편할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긴 한데, 학생 때처럼 공부라는 걸 빡시게 하고 싶지도 않고..;;

설렁설렁 하긴 하는데, (그래서 안 느는 거 같지만), 안 늘어서 답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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