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이스케이프 저니(エスケープジャーニー)

오게레츠 타나카

2016.10.20



하세 타이치(cv.마에노 토모아키) x 히사미 나오토(cv.나카자와 마사토모)

나츠야마 후미(cv.타케우치 에미코)

슌짱(cv.하마노 다이키)



-재미있게 들었다.

아쉬운 부분이 몇 곳 있었지만...



-마에노 토모아키 성우

마에노 성우 애정하지만, 타이치 역에 다른 성우가 더 잘 어울릴 거라 생각해서 캐스팅 좀 아쉬웠다.

하지만 연기가 정말 좋아서 아쉬운 부분을 잊게 해줬다.

역시 마에노 성우도 연기 참 좋다.


-나카자와 마사토모 성우

나오토 역은 워낙 이미지로 떠오르는 성우가 없어서 과연 누가할까 참 궁금했다.

이스케이프 저니 시디화 발표 후 캐스팅 발표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나오토 역 캐스팅에 난관이 있어서 아니겠냐는 추측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닐 만큼 나오토 역은 딱히 떠오르는 성우가 없었다.

나카자와 마사토모 성우가 발표됐을 때, 내가 생각하는 나오토와는 좀 다른 이미지긴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떠오르는 성우도 없기에...^^;;


나카자와 성우 연기 괜찮았다.

(아쉬운 부분이 조금 있긴 했지만;;;)


상냥하게를 외치다가 빨리 해달라고 하면서 자신이 했던말은 잊으라고 하는 장면 귀여웠다. 



-이스케이프 저니에서 가장 명장면을 꼽는다면 수족관 장면이라고 생각해서 이 장면을 어떻게 표현할까 궁금했다.

아무래도 음성화 하기 힘들다 보니 손을 잡았다고 설명하며 넘어가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 같다.




-타이치가 나오토를 폭력적으로 하는 부분은 듣기 괴로웠다.

만화로 읽을 때는 장면을 스윽 넘기면 되는데 들을 때는 두 성우 열연에 힘들었다.

폭력은 절대 반대!



-후미짱 성우분...

말을 늘여서 한다고 해야하나. (설명하기 힘드네.;;)

그렇게 늘여서 말하는 스타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자꾸 대사를 늘여서 해서 후미짱 나올 때마다 듣기 힘들었다.;;;

아니 왜 말을 딱! 딱! 안 하고 자꾸 늘여서 하는 걸까.

아니면 음색 때문에 그렇게 들리나? 그건 아닌 거 같다.



-오리콘 차트 첫날 15위, 둘째날 15위, 셋째날, 21위

순위 좋다.


단지, 야리칭 빗치부가 발매당일 3위여서 이스케이프 저니도 10위권내 일 거라 생각했었다.;

그만큼 야리칭 빗치부 인기가 엄청난 거 겠지.

2탄 씨디화 소식도 바로 되고. 


이스케이프 저니 1권이 엄청난 화제가 되었던 작년에 바로 씨디가 나왔더라면 조금 달랐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현재 2권분량이 연재되고 있는데, 전개가 고구마 100개 먹은 기분을 독자에게 선사한 상태라 2권 씨디가 나온다면 속 터질지도. ㅎㅎ

3권 분량이 연재되면서 2권 씨디가 발매된다면, 3권 내용에서는 둘 사이가 풀릴 테니 2권 내용의 씨디를 들어도 그나마 낫겠지만.


한줄요약, 엄청 잘 팔렸다.



+) 첫 주 판매량 1,536장. ㄷㄷㄷ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