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CD] 화강루7 미소의 침실에서 시중드는 밤: 미키 신이치로x유사 코지

화강루 시리즈 7

미소의 침실에서 시중드는 밤 媚笑の閨に侍る夜 

스즈키 아미

우에스기(cv.미키 신이치로) x 타마후요(cv.유사 코지)

-대본 아니었으면...이해 못하고 들을 뻔...

대본 올려주신 분께 무한 감사 ㅠㅠ

-화강루를 처음 접한 건 만화였다.

키쵸우(cv.히라카와 다이스케) x 카케로(cv.미도리카와 히카루)가 주인공인 만화였다.

만화가 재미있어서 드씨도 있을 거 같았는데,

이게 만화가 아니라..소설이었다. ^^;;;

소설도 꽤 나왔고 드씨도 11편까지 나왔다.

성우들과 드씨 표지를 보는데, 바로 7편에 꽂혔다.

내용은 전혀 모르겠지만 성우도 좋고 표지가 왠지 땡겨서 드씨는 7편부터 들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불쌍한 타마후요가 우에스기 같은 벤츠 만나서 다행이다.

타마후요는 도도하면서도 허술하고 착해서 매번 나쁜 남자들에게 사기 당하고 빚만 늘어간다.

우에스기의 선배인 화강루 주인이 우에스기에게 화강루 변호사를 담당해 줄 것을 부탁하지만,

우에스기는 거절하려고 한다.

그러다 화원에서 남자들에게 둘러싸인 타마후요를 보고 마음을 바꾼다.

그 때부터 타마후요를 자기 손에 넣기 위해 계획했던 우에스기.

타마후요의 아버지는 사업을 해서 한 때는 잘 살았지만 사업이 망하고 일도 하지 않고, 엄마는 집을 나가고,

빚은 늘어간다. 그러자 아버지가 타마후요에게 넌 예쁘니 화강루 가서 잘될 거라고 돈을 버는 게 어떠냐고 제안한다.

타마후요는 말도 안 된다며 집을 나갔다가 며칠만에 돌아오는데 죽은 아버지를 발견하게 된다.

아버지의 빚 때문에 결국 화강루에 팔려가게 된 타마후요는 어차피 화강루에 올 거라면 아버지가 가라고 할 때 갔으면 아버지가 죽지 않았을 거란 생각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어서 타마후요를 찾아 온 형편 어려운 남자들에게 아버지의 모습을 투영하며 혹시나 죽을까 봐 계속 돈을 빌려줬던 것이다. 그리고 그 나쁜 놈들은 그런 타마후요를 이용해서 돈만 가져가고...

우에스기 참 멋진 남자다.

타마후요가 왜 나쁜 남자들에게 휘둘리며 자꾸 돈을 빌려주는지 타마후요의 사정을 알아보고

타마후요의 상처를 극복하게 해준다.

자식을 그런 곳에 일하게 하려고 하는 아버지가 잘못한 거다.

타마후요 때문에 아버지가 죽은 게 아니다...

타마후요는 그 말을 가장 듣고 싶었을 것이다.

-타마후요와 우에스기의 신경전도 참 재미있다.

타마후요는 당당하게 우에스기를 유혹하지만, 우에스기는 거절하며 튕기고~ㅋㅋㅋ

우에스기 능글공~ㅋㅋㅋ

-이 커플 뒷이야기도 궁금한데..없다..ㅠㅠ

다른 커플들 뒷이야기는 있던데...

같이 살면서도 무척 재미있을 거 같은 커플인데 말이다.

만화에서 우에스기가 잠깐 등장하는데 그때 쥔장이 타마후요는 잘 지내냐고 묻자

잘지낸다고 답하는 장면이 나온다. 타마후요 뒷모습만 조그많게 나오는..ㅋ

둘이 어떻게 잘 지내는지 매우 궁금하다~ㅋㅋㅋ

-언젠가 얘기한 적이 있지만,

유사 코지 성우를 세이칸지 시리즈에서 처음 듣고 그 인상이 너무 강해서

사람들이 유사 성우의 수가 섹시하다고 할 때마다 잘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이 드씨를 듣고 이해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강루 7 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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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루 시리즈-

1.그대도 모르는 시련의 끝에 (오오카와 토오루 x 시모노 히로) - 대본

2.사랑에 취하는 밤의 순정 (히라카와 다이스케 x 미도리카와 히카루) - 대본

3.밤의 장막, 덧없이 부드러운 살결 (모리카와 토시유키 x 키시오 다이스케) - 대본

4.요염한 꽃, 꺾이는 죄 (스와베 쥰이치 x 나루세 마코토) - 대본

5.화원을 멀리 떠나서~꽃놀이~ (모리카와 토시유키 x 키시오 다이스케, 스와베 쥰이치 x 나루세 마코토) - 대본

6.화원을 멀리 떠나서~연로&익애~ (오오카와 토오루 x 시모노 히로, 히라카와 다이스케 x 미도리카와 히카루) - 대본

7.미소의 침실에서 시중드는 밤 (미키 신이치로 x 유사 코지)

8.하얀 침상의 음란한 순애 (나카무라 유이치 x 후쿠야마 쥰)

9.사랑스러운 손끝에 물드는 정사 (히라카와 다이스케 x 미도리카와 히카루)

10.애처롭고 달콤한 꿈의 인형 (타니야마 키쇼 x 시마자키 노부나가)

11.사랑을 앓는 밤에 내리는 손장난 (코야스 타케히로 x 아베 아츠시)

미니드라마 씨디 (히라카와 다이스케 x 미도리카와 히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