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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ㄹㄴ그래퍼 (ポルノグラファー) 

마루키도 마키

2016.12.28

 

 

 

쿠즈미 하루히코(cv.후루카와 마코토) x 키지마 리오(cv.신가키 타루스케)

 

줄거리: 쿠즈미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소설가인 키지마와 부딪히고, 키지마는 오른손을 다친다.

쿠즈미는 키지마가 오른손을 다쳐서 글을 쓰지 못하자, 키지마가 부르는 대로  받아 적는 일을 하게 된다.

 

 

-캐스팅 때부터 배역과 성우 캐스팅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잘 어울렸다.

신가키 성우 정말 잘한다. ㅎㅎㅎ

후루카와 성우도 잘 어울렸고.

역시 신가키 성우의 연기는 정말 최고다.

수(우케)일 때..더 빛나는 거 같아요.ㅋㅋㅋ

 

 

-재미있게 들었다.

결말은 만약 에필로그가 없었다면 나는 누구 여긴 어디??할 뻔 했지만...ㅎㅎㅎ

 

 

-키지마가 쿠즈미에게 엘피판을 틀어 달라고 한 후, 음악이 어떠냐고 쿠즈미에게 감상을 묻는데,

쿠즈미는 잘 모르겠다고 답한다.

그러자 키지마가 쿠즈미에게 솔직하다고 말하는데,

이 장면을 들으면서 참 현실적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ㅋㅋㅋ

엘피판 음악을 처음 듣는 쿠즈미가 잘 모르겠다고 하는 건 당연할지도(?) 모르는데 막상 모른다고 하니 작가님 참 현실적이구나 라는 뻘생각을 했다.

물론, 원작의 쿠즈미 성격을 보여주는 내용이지만 한편으로는 당연한 거 같기도 해서~ㅎㅎㅎ

 

 

-관능소설 내용을 읽는 장면에서 아무런 감정없이 쭈~욱 읽는데 야하게 다가온다.

프리토크에서도 신가키 성우가 나쁜 짓 하는 거 같다며~ㅋㅋㅋ

 

관능 소설 텍스트 부분에서는 본인들도 처음 접하는 단어가 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

신가키 성우가 일본어를 잘하는 외국인도 이런 단어가 있나 싶을 거 같다고 하자,

후루카와 성우가 이걸 읽는 외국인이 있다면 일본문화를 많이 좋아하는 분 같다며 친구가 되고 싶다고~ㅋㅋㅋ

 

 

-2016/12/27 앨범 랭킹 - 25위

(28일 발매일이나 27일부터 판매되는 경우들이 있음)

 

많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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