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CD] 연인친구: 요나가 츠바사x사토 타쿠야

연인 친구!? (コイトモ!?)

모에기 유우

(펌)

카와우치 하루카(cv.요나가 츠바사) x 토키와 쿄이치(cv.사토 타쿠야)

가정교사(히라카와 다이스케x테라시마 타쿠야)의 스핀오프 시리즈다.

가정교사 드라마CD 3편 7번째 트랙에서 하루카와 토키와의 이야기가 잠깐 나왔었다.

이번에 두 사람의 이야기가 발매됐는데,

만화책이 잔잔하게 재미있어서 드라마 시디도 괜찮을 거 같았는데 역시 재미있었다.

사토 타쿠야 성우 수(우케)는 처음이었는데 잘했다!!! ㅋㅋㅋㅋ

본인은 역에서 녹음실까지 오는 도중에도 무척 긴장했을 정도라고 했지만~ㅋㅋㅋㅋ

들으면서도 연기 참 잘한다라는 생각이.

지금까지 했던 역들과 달라서 목소리가 지금까지와는 조금은 다른 톤이었지만 어색함 없이 좋았다.

저음인듯 아닌듯한 목소리인데 캐릭과 잘 어울렸다.

 

요나가 츠바사 성우도 좋았고.

두 사람 무척 친해서 호흡도 더 잘 맞았던 거 같고.

 

잔잔하니 재미있어서 자주 들을 거 같다.

-프리토크

요나가 츠바사 성우가 역을 말하면서 '토키와' 하루카'라고~ㅋㅋㅋ

사토 성우가 자신이 '토키와' 교이치라며~ㅋㅋ

요나가가 웃으면서 결혼한 거 같네요(일본은 결혼하면 여자 성이 바뀜)~라며~ㅋㅋㅋ

서로의 첫인상얘기하면서 과거 (성우)전문학교 선후배 얘기하면서 

후배인 사토가 선배 요나가 목소리 좋다고 해서 들으러 간 얘기하면서 칭찬하고

같은 기획사 들어와서 받은 인상 얘기하면서 요나가 성우를 폭풍 칭찬하자

요나가가 사토에게 뭐 원하는 거 있으면 얘기하라고~ㅋㅋㅋ 

사토가 녹화 끝나고 얘기하겠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나가도 사토 목소리 칭찬하고~

둘이서 히라카와 다이스케 성우도 폭풍 칭찬하고.

사토 성우가 처음으로 수(우케) 해서 긴장했다고 하면서,

캐릭터 성격이 어른스러워서 목소리를 조용히 내는데 요나가가 힘차게 밀어 붙여서 목소리를 참을수가 없었다고~ㅋㅋ

요나가 성우에게 급 고마워진다~ㅋㅋㅋ 덕분에 사토 성우의 신음을 크게 들을 수 있었음돠~ㅋㅋㅋㅋ

요나가 성우도 자기도 처음 공(세메)이라 긴장했다고~ㅋㅋㅋ

너무 공스러워서(거칠다는 의미인듯) 걱정했다고 하자 사토 성우가 무섭지않은 공이어서 괜찮았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마지막에 요나가 성우가 하루카와 토와카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 돌아올 수 있다고 말하는데 왠지 기뻤다.

내가 좋아하는 만화 캐릭에 대해 애정이 있는 거 같고 또 다시 보기를 바라는 마음이 느껴져서랄까~

인기 많아져서 만화도 연재되고 드라마CD도 2편 나왔으면 좋겠다. ㅎ

 

- 늘 하는 얘기지만..

사토 성우 BLCD에서 열일 해주세요~~~~